´″’´°³о♡ 트레일워킹/무등산(옛길,무돌길)
'25년 제4회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 성황리 개최
나정희
2025. 5. 14. 00:41
" 제4회 전국무등산무돌길 완주대회 "
5.18 민중항쟁 45주년 기념과 무등 광주정신 계승을 위한 51.8km , 제4회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 대회가 5월 10일(토) 광주광역시 무등산 무돌길에서 열렸다. 대회 코스는 완주코스(51.8km)와 시민 걷기 코스(5.8km)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많은 분이 참가했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 출발장소인 광주역은 전국에서 완주코스와 시민 걷기를 위해 많은 참가자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많은 자원봉사자는 일사불란하게 빈틈없이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금번 코스는 518명 완주코스 51.8km, 하프코스 13km , 23km, 33km , 43km 진행되었고 1,200여 명의 시민 걷기로 진행되었다.
제4회 전국무등산 무돌길 완주 대회 홍보를 맞은 콜핑 서포터스 5기. 각자 주어진 완주, 하프, 시민 걷기, 자원봉사 종목에서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다. 모두가 열정적인 모습이다.
완주, 하프코스 출발 전, 주최 측에서 마련한 선수 보호를 위해 테이핑까지 마련해 주었다.
행사 준비는 일사불란하게 관계자 및 봉사자의 도움으로 참가자에게 물품을 지급하였다. 참가자는 사전에 기념티와 완주 번호표까지 지급받았다.
참가자는 지급받은 물품은 별도의 부스가 설치된 천막에서 환복 하였다. 참가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물품보관함까지 제공하였다.
식전행사로 테너 국경완 님의 아, 광주여~, 우리의 무등산이여! 그리고 트로트곡을 부르며 무돌길의 의미를 알렸다.
무돌길협의회 박종근 공동의장님의 무등산 예찬시 낭독이 있었다.
제4회 전국무등산 무돌길 완주 대회 행사 진행은 한마음 레크리에이션 박찬원 원장님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사)무등산 무돌길 협의회 김인주 상임의장님의 인사말과 개회사가 있었으며... 성공적인 대회 성과를 토대로 무돌길이 무등산의 민주화 운동의 성지 순례길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내, 외빈 소개와 축하 인사말이 있었다. 22대 국회의원 안도걸 의원님, 광주광역시 고광완 행정 부시장님, 북구 문인 청장님, 시민단체협의회 박미경 상임대표님의 축사가 있었다.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 행사는 국가와 지역,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하는 전 세계축제의 장으로 발 돋은 하고 있었다.
♩ 신나는 음악과 함께 몸풀기 댄스 ♪
코스 출발 전, 몸풀기 댄스는 흥겨운 음악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되었고 모든 참가자가 스트레칭과 신나는 댄스로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주, 히프코스 - 518명 참가 08시 출발
제4회 전국무등산 무돌길 완주 대회는 08시에 완주코스와 시민 걷기 코스 출발, 곳곳에 자원봉사자의 보급과 함께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개회식 진행을 마치고 먼저 완주코스는 박호성 (주)콜핑 상무님께서 징타종을 시작으로 완주코스(51.8km), 하프코스(13km, 23km, 33km, 43km)가 출발하였다.
5.18km 시민 걷기 코스는 8시 10분에 출발하였다. 출발선 징타종은 최명숙 현대병원 원장님이 해 주셨다.
시민과 함께 걷기 행사는 각계 인사, 가족단위, 단체와 광주역 광장에서 5.18 광장(옛 전남도청)까지 5.18km 진행하였으며 중간중간에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모두 안전하게 출발하였다.
시민 걷기는 도심을 통과하는 '제15길 폐선 푸른 공원길'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길이다.
시민 걷기는 도심을 통과하는 광주역과 남광주역 간에 철길을 폐쇄하고 시민의 힘으로 도시 푸름길을 만들어 광주 상징의 길이 되었다.
시민 걷기 코스는 가족단위, 단체에서 많이 참여해 주었다. 걷다 보면 중간중간 다양한 테마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폐선 푸른길은 광주 동구 구간으로 도심의 숲내음은 더 없는 힐링이고 행복한 길인 듯싶다.
푸른 길은 사계절 다양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걷다 보면 곳곳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터가 유혹한다.
5.18 민주광장(아시아 문화광장)에 도착하면 시민 걷기 완주자에게 완주기념품을 지급했다.
도착하면 꿈드림 색소폰 동우회원들의 축하음악까지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았었다.
(사)김홍빈과 희망 만들기 회원들도 함께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