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활동

# 고캠프 이벤트 잠발란 경등산화 "레인저" 사용기

나정희 2013. 9. 8. 18:57

 

 

 

 

아웃도어 캠핑샵 고캠프에서 잠발란 경등산화 "레인저" 이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 고캠 ☞클릭  http://www.gocamp.co.kr ]

[오토캠핑,등산,레져,여행용품 전문 쇼핑몰입니다.]

 

마샬이네 소꼽장난 블로그 ☞ 클릭 http://blog.naver.com/sungbukedu

 고갬프 담당자 마샬님의 블로그 입니다.

 이웃추가하시고 많은 정보와 교류하셨으면 합니다.

 

 

 

 

 # 고캠프 이벤트 잠발란 경등산화 "레인저" 사용기

 

- 1차 : 8월25일 지리산 한신지곡 산행 15.5km(6시간8분소요)

산행기 http://blog.daum.net/njh0415/6928370 

http://blog.naver.com/jhna2580/194018251

 

 - 2차 : 9월01일 제천 금수산 산행 19km(7시간8분 소요)

산행기  http://blog.daum.net/njh0415/6928372 

http://blog.naver.com/jhna2580/194384656

 

 

#  지리산 한신지계곡 산행 

 

# 산행코스 :  백무동- 한신지곡(천령폭포- 내림폭포- 함양폭포)- 연하봉 -

일출봉- 곡점능선(일출능선)- 백운암- 중산리

 

잠발란 레인저와 함께

천혜의 비경 한신지곡을 숨겨진 비밀을 찾아 떠났습니다.

지리산의 비정로이면서 아무나 쉽게 갈수 없는 곳이기에 잠발란 레인저와 처음 대면하는 산행길이라

많이 기대했고 설래임도 많았습니다.

그럼 함게 떠나볼까요.

 

 

 # 처음 만난 잠발란 레인저 필드 출발합니다.

지리산 백무동 주차장에서 몸풀기를 실시합니다. 

 함게하신 분들에게 자랑도 합니다. 다들 부럽다고 합니다.  

 

 

 # 한신지곡 계곡산행에 앞서 계곡의 물줄기와 대면을 합니다.

잠발란 레인저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잠발란 역시 최고야! 넌~ ㅎㅎ

 

 

 # 물먹는 이끼 바위도 오랜세월 고사된 고목도 거칠게 지나쳐 봅니다.

 

 

 # 한신지곡 폭포수 아래 바위에 올라 멋지게 품도 잡아 봅니다.

 

 

 # 세찬 폭포수 위에 올라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호강도 시켜줘 봅니다.

나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아래만 보고 걸었을 레인저 

이렇게 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ㅎㅎ

   

 

 

# 거친 물살의 계곡도

위험구간도 잠발란 레인저와 함게 거칠게 진행합니다.

 

 

 # 잠시 일행들과 쉬는시간은 이렇게 한가롭게 양지에 앉아 레인저와 함께 힐링도 즐기고

넋두리도 들어 줍니다.

 

 

 

 # 하산길은 거칠게 산죽길과 흙길을 번걸아 가며 하산합니다.

잠발란 레인저 오늘 신고식 톡톡히 합니다. 

 

 

 

 

 # 주인 잘못만난 잠발란 레인저 저에게 불만도 많겠습니다.

신고식 치고는 넘 했다는 생각도 들고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집에가서 처음 그대로 잘 손실하렵니다.

그래야 다음 산행에서 편하게 해줄것 같아서요.

고생했슈!

 잠발란 레인저! 

히힛...

 

 

 

 

 

# 잠발란!

 

세계적인 명품!

 한가지만 고집하는 외길 기술력으로 전문 산악인 및 산꾼들에게 입소문으로  

알려진 잠발란 등산화가 저에게도 경험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등산용품,아웃도어 쇼핑몰 "고갬프"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발이 편해야 산행도 편하다" " 불편한 등산화는 산행내내 고행의 길이다" 

저의 등산화 고집은 브랜드보다 내가 신었을 때 편한 신발이 최고다. 고집하는 편입니다.

물론, 주변 지인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곤 합니다.

 

 

 

# 제가 아는 등산화 밑창의 상식은...

부틸고무계열과 비브람 계열의 두가지 있는데

 

부틸은?

우리나라에서는 리지엣지가 유명하며 접지력은 강하지만 내구성이 약한편이고

 

비브람은?

접지력은 약하지만 내구성은 강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동계산행이 안정적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틸과 비브람은 지형에 따라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기에

산행전 가고자 하는 산행지의 지형에 따라

등산화를 선택, 준비하고 있습니다.  

 

 

 

# 금번 산행때 잠발란 레인저 등산화 신었을 때 느낌...

먼저 저의 발의 족형은 넓지도 않고 모나지도 않은 한국형 발사이즈 260mm 가장 이상적인 족형입니다.

그래서 등산화는 5mm 정도 큰 싸이즈를 선택해서 신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잠발란 하면 먼저 선입견에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든 족형이 서구적이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하는 제품은 한국형 족형에 맞춰 판매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처음 개봉했을 때와 필드에 나와 신었을 때 밑창에서 발등까지 느껴지는 감싼듯한 느낌이 넘 편했습니다.

아직까지 타 브랜드에서 느끼지 못한 느낌 이었습니다.

다섯 발가락을 움직여도 보았습니다. 앞굼치 5mm 크기의 유격이 넘 편하고 좋았습니다.

산행을 해봐야 알겠지만 

산행하다보면 하산시 한번쯤 느끼는 발가락 고통은 누구든 느껴봤을 겁니다.

 

산행시작 전 요기저기 잠발란 레인저와

내 족이 하나가 되어 서로의 스킨쉽으로 시작했습니다.

 

 

 

#  포인트는...

자~ 그럼 한국지형의 산과 바위 그리고 흙길을 떠나볼까요.

오늘은 잠발란 전체적인 포인트를 비브람에 촛점을 맞추면서 산행을 할까 합니다.

지리산 한신지곡 폭포 계곡을 따라 진행했습니다.

때론, 거친 산길도 우회하기도 했습니다.

제천 금수산에서는 기암괴석의 화강암을 따라 진행했습니다.

 

잠발란 비브람의 기술력에 대한 정보는 아직 많이 미흡하기에

비브람이라고 모두 소화할수 있는 만능 등산화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비브람도 기능에 따라서 여러용도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한가지 만으로 여러기능을 소화해줄거란 믿음은 먼저 버리고 산행을 실시했습니다. 

 

 

 

# 바위길에서... 

우리나라 바위는 대부분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비브람은 화강암에는 접지력이 약하다는 평들이 있지만

잠발란 경등산화 레인저는 산행하기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산행시 미끌림도 없고 착지에서도 무난했거든요.

비브람을 전문 릿지화에 비해 접지력을 생각하면 안되겠죠?

 

오랫동안 물먹은 바위, 또는 반짝반짝 문질러진 바위에서는 비브람도 미끌림은 발생되었습니다.

지리산 한신지곡 물을 따라 진행하다 보니 주능선까지 조금 긴장속에 진행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사고가 발생되지 않을까 해서요.

계곡따라 산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제천 금수산 산행은 화강암의 기암괴석으로 큰 무리없이

비브람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산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 흙길에서...

지리산 연하봉에서 일출능선을 경유 중산리까지  5~6km의 거친 산죽 하산길을 1시간30분만에 내려왔습니다.

주로 흙길이었고 미끌림 없이 내려왔습니다. 일반적인 흙길에서는 비브람이 최고인듯 싶습니다.

 

제천 금수산 하산시 마사토 흙길에서는 미끌림이 없더군요.

마사토의 성질이 다른 흙길에 비해 미끌림이 있을 줄 알았는데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하신길에 조심성도 한 몫 했겠죠.

 

 

 

# 잠발란 "레인저" 전체적인 총평....

레인저의 발목을 잡아주는 패딩의 편안함과 부드러움이 급 하산길에서

 다섯발가락의 고통을 안겨줄줄 알았는데 

전혀 고통없이 하산할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등산화에서 하산길에 발가락의 고통으로 발톱이 빠지는 경험이 있어서...]

 

오랜시간 산행으로 발바닥에 전해지는 피로감은

잠발란 레인저 밑창에서 전해지는 쿠션과 충격흡수로

피로감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발의 부담을 덜어주는 안정적인 잠발란만의 기술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계곡에서 물먹은 바위나 이끼. 젖은 나무에서 미끌림은

어느 등산화도 소화낼수 없는 기능이기에 

조심해야겠죠. 

 

한두번의 산행으로 평가하기에는 이르지만 

나름대로 객관적인 평가에서 잠발란의 우수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비브람의 진가는 설산 산행시에 진가를 발휘한다는데...

올 겨울 잠발란 레인저 비브람과 함께 꼭 다녀오겠습니다.

 

 

 

요즘 수많은 아웃도어 업체의 쏱아져 나오는 등산화가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폭발적입니다.  영역파괴죠.

소비자의 선택도 다양해졌습니다.

 

저역시 한두컬레였던 등산화가

이젠 용도에 따라

여러컬레의 등산화가 나의 작은 공간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등산화 만큼은 신중히...

용도에 맞게 고르며...

내 발에 맞는 등산화가 어떤건지 먼저 신어보고...

무조건 가볍다고 고르는것보다...

산행의 용도와 상황에 따라 경등산화,중등산화 또는 일반 트레킹화를

고르는 지혜가 꼭 필요할 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등산화 기술이 발달해도 등산화를 신는건 사람입니다.

산행 다녀와 관리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산행후에 간단한 관리만으로 오래 사용할수 있다는거 아시죠?

애착가지고 관리하시면 평생 발이 편해질수 있습니다.

" 발이 편해야 산행도 편하다."

 

   

 

 

 

 

 

제천 금수산 산행 

# 산행코스 : 성내마을 - 무암사 - 남근석 - 동산 - 용바위봉 - 900고지 - 신선봉 -

미인봉 - 저승봉 - 조가리봉 - 궁댕이바위 - 영아치  

 

비단을 펼쳐놓은 듯 기암괴석 조망좋은

금수산(청풍호)를 찾아서...

 금번 산행은 잠발란 레인저와 함께 화강암의 거대한 지형으로 펼쳐지는

금수산 기암괴석과 함게 청풍호의 멋진 조망까지 했습니다.

 

 

# 지난주에 이어 함게 금수산을 행해 떠납니다.

지루한 임도를 따라 무암사까지 진행합니다.

 

 

 # 심한 경사도 있는 바위길도 레인저는 함게 합니다.

 

 

 # 가파른 내리막길도 미끌림 없이 내려갑니다.

 

 

 # 청풍호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좋은 테그자리에서 멋지게 인증샷도 찍어 봅니다.

 

 

 

 # 시작도 끝도 이렇게 거대한 금수산의 화강암 기암괴석과 함께 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웃도어 캠핑샵 고갬프 잠발란 레인저 경등산화 체험이벤트에서 선정 

상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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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중 명품! 이태리 등산화 잠발란 !

잠발란 경등산화 "레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