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km 시민 걷기 코스가 진행되었다. 시민 걷기 코스는 08시 출발하였다. 출발을 알리는 징타종은 홍현수 5.18 기념재단 이사님이 해주었다. 시민과 함께 걷기 행사는 각계 인사, 가족단위, 단체와 광주역 광장에서 5.18 광장(옛 전남도청)까지 5.18km 진행하였으며 중간중간에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모두 안전하게 출발하였다. 시민 걷기는 도심을 통과하는 '제15길 폐선 푸른 공원길'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길이다. 시민 걷기는 도심을 통과하는 광주역과 남광주역 간에 철길을 폐쇄하고 시민의 힘으로 도시 푸름길을 만들어 광주 상징의 길이 되었다. 시민 걷기 코스는 가족단위, 단체에서 많이 참여해 주었다. 걷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