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종주산행/백패킹 20

(백패킹)순창의 숨은 명산, 한반도 지형 호정소와 무직산

순창의 숨은 명산, 한반도 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무직산(578m) 제2 전망대 작은 집을 지었다.비박지 오르기 앞서 한반도 지형을 아우르는 호정소 수변 산책로 3km를 즐긴다. 금평교에서 무직산 정상까지는 2.5km를 올라야 한다, 가는 길에 옥새를 닮았다는 옥새바위를 지나고 제1 전망대 도착, 확 트인 한반도 조망이 너무 멋지다. 정상을 지나 제2 전망대에 작은 집을 지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멀리 저무는 노을과 아침 여명은 더없이 좋았다. 하산길에 만나는 부처바위(스핑크스바위)의 위용에 다시 한번 산을 겸손하게 한다.

(백패킹) 용담호의 절경 진안 지장산

지난 5월 용담호의 절경을 다시 보고 싶어 전북 진안의 지장산(774.5m)을 찾았다.   얼마 전 새로 분양받은 씨투써밋 텔러스와 함께 첫날밤은 나름 괜찮았다.    가는길에 부귀산 전망대 들린다.    지장산 (774.5m) 정상 비박지 #백패킹 #backpacking #비박 #캠핑 #백패커 #지장산 #용담호 #용담댐 #운해 #씨투써밋 #진안군

(백패킹) 은빛 억새밭, 파도치는 비박

추석 연휴 가을 햇살을 머금은 은빛 억새와 달빛이 비치는 하늘아래 밤을 보낸다. 앞으로는 저 멀리 지리산과 뒤로는 덕유산이 백두대간의 산줄기를 따라 영취산을 잡힐 듯 가깝다. 광활하게 펼쳐진 산등성의 하얀 억새밭의 바람과 파도치는 모습을 바라보며 제1 전망대에 작은 집을 지었다. 오늘은 함께 지낼 수 있는 이웃사촌이 있어 좋다.

(백패킹) 섬진강 조망과 적성들녘이 아름다운 산

섬진강 조망이 아름다운 산, 쳬계산(360m) 송대봉과 출렁다리 사이 칼날능선 전망대 작은 집을 지었다. 날씨는 다소 흐려 풍경이 반감되었지만 멀리 아미산, 회문산, 용궐산, 무량산과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 조망과 적성들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하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가을밤 자연의 소리와 아침 햇살을 머금은 산하는 더없이 좋았다.

(백패킹) 한반도 남쪽 끝에 작은 둥지를 틀다.

두륜산(고개봉-노승봉-가련봉) 가을은 저만치 가 버렸다. 단풍은 지고 앙상한 가지만이 쓸쓸함을 더한다. 밤새 바람 불고 코 끝으로 전해오는 차가움이 벌써 겨울이 성큼 와 있음을 알린다. 한반도 남쪽 끝, 8개의 암봉이 펼쳐진 산,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더 유명한 산, 천년의 인연과 만남의 야속을 상징하는 연리근이 있는 대흥사를 품고 있는 두륜산 2봉 노승봉(688m)에 둥지를 틀었다. 두륜산 흔들바위 오심재+고개봉(638m) 노승봉(688m) 오소재(오소재약수터) 고계봉(케이블카 전망대) 두륜산 대흥사 노승봉 정상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오소재에서 주작산과 덕룡산 고계봉 케이블카 능선 두륜봉(630m) 도솔봉(671m) 중계소 두륜산 1봉 가련봉 가련봉에서 바라본 대흥사 두륜봉 능선과 저멀리 완도 상황봉..

[백패킹&장안산] 햇살을 머금고 춤추는 억새의 향연~ 장안산 억새평원

햇살을 머금고 춤추는 억새의 향연~ 장안산 억새평원 억새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가까운 장안산 억새 평원으로 비박을 다녀왔다. 동쪽 산 능선으로 등산로를 따라 펼쳐진 광활한 은빛물결 억새밭은 바람이 불면 온 산등선이 하얀 억새의 파도로 춤추는 듯한 풍경을 자아낸다. 일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