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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어텍스 프로 제품을 뛰어넘는
[뉴 고어텍스 프로]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뉴 고어텍스 프로의
필그테스팀으로 활동해 준 덕분에
초대받아 신제품 컨퍼런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일시 : 2013년 09월 26일 18:30~20:30
# 장소 :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 오키드룸
“ 컨퍼런스” 초대장 받고 이렇게 큰 행사인줄 몰랐습니다.
고어코리아에서 신제품 출시에 앞서 필드팀과 함께 신제품 소개 및 간단한 다과정도만 생각했습니다.
정성스레 제작한 초대장이 저에게 큰 행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대장의 첫마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뉴 고어텍스 프로의
필드테스트팀으로 활동해주신 나정희 님"
뉴 고어텍스 프로 소개하는 자리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기존의 고어텍스 이후 7년여만에 선보이는 뉴 고어텍스 프로
많이 부족한 저에게 전세계 400분중 대한민국 34명에게 주어진 필드테스트의 행운을 안게 되었습니다.
더블어 신제품 출시의 큰 행사까지 초대받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행사전날... 설래임으로 한숨도 못 잦습니다.
촌놈! 처음 가보는 신제품 행사 그리고 그동안 카페에서만 봐왔던 지인들을
만날수 있다는 설래임으로 많은 잡념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웨스턴 조선 호텔은 저에게는 두번째 행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수년전 직장생활 잘한다고 기업총수 모시고 만찬하고 하룻밤 자고 간 기억과
요번에 고어텍스 신제품 컨퍼런스 행사 입니다.
도착해서 반갑게 맞아주는 카페회원과 고어텍스 관계자(전 김부장님 밖에 몰라요.)
마클7기들과 다른 아웃도어 행사에서 뵌적이 있는 일면식의 몇분밖에는 기억이 없습니다.
[지면으로 거듭 사죄드립니다.
카페에서 낮익은 많은 분들과 함께 인사를 드리지 못해 돌아와 많이 후회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먼저 다가가 인사드리겠습니다.]
[사진출처 이둔]
본 행사에 앞서 초대분들의 불편함이 없이 완벽하게 준비도 해주시고
멀리서 오신분, 기다리기 지치신분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해 간단한 간식까지
먹기 아까웠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난생처음 서보는 포토존은 영원히 제 기억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이둔]
드뎌~ 본행사 시작!
저의 자리는 정중앙 앞에 자리더군요.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저보다도 휼룡한 분들이 많으신데... 대한민국 최고의 마스터클라이머팀과 함께 테이블을 할수 있다는게
개인적으로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섯분의 필드팀도 함께 했습니다.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와
조인호 이사님의 인사말
진은희 이사님의 뉴 고어텍스 프로 제품탄생 과정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어코리아의 빼놓을수 없는 한분 계시죠?
김노원 부장님의 프리젠테이션은 참석한 카페회원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우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환경에도 견딜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참 멋진 쇼였죠.
제가 들은 뉴 고어텍스 프로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영상에도 나오는데요.
세계적인 프로페셔널 클라이머 Rudi Muller는
뉴 고어텍스 프로를 경험하고 이렇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 7년의 기다림, 혁신이란 이런 것"
제가 아는 혁신은 낡은것을 바꾸는것도 있지만
피부 껍질을 벗겨 새롭게 돋아 나도록 한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고어텍스의 2007년부터 시작된 개발과정이
7년동안 완벽한 고어텍스가 아닌 더 완벽한 고어텍스를 만들기 위해
끈질긴 연구와 실험이 있었기에 지금에 뉴 고어텍스 프로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뉴 고어텍스 프로는 투습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제품이며
기존의 고어텍스 프로보다 뉴 고어텍스 프로는 습기를 배출시켜 쾌적함을 유지하며
투습성은 평균 28%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필드에서 경험한 저로서는 뉴 고어텍스 프로에 대해 신뢰감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품질과 기능을 향상시킨 고어텍스의 철학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출처 이둔]
사전에 예정되어 있지 않은 토크쇼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미리서 예상 질문이라도 알려주셨으면 이렇게 까지 당황하지 않았을 텐데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 무대나가면 울렁증 있거든요. ㅎㅎ
토크쇼는 역시 프로는 다르더 군요.
마스터클라이머님들의 진솔하고 유익한 토크는 참석하는 청중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필드테스트 팀으로 저와 함게 3분이 초대 되었습니다.
햇살고운날 님의 진솔한 답변은 동안 쌓은 연륜만큼 넘 멋진거 아시죠?
길산섬님은 그동안 정성스레 경험했 던 필드경험이 묻어 나오는 답변이었습니다.
[사진출처 이둔]
다음은 기다리는 시간 저녁 만찬!
코스별로 나오는 요리에 입안이 살살녹는 이 맛...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가로 나오는 스테이크 음식 더 먹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ㅎㅎ
[사진출처 해피라이프]
마지막 행사
포토제닉과 행운권 추첨!
사진속 수상한분들의 포토제닉을 보며 포토존 의미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만만치 않은 리액션으로 선보이겠습니다. ㅎㅎ
행운권 추첨!
누구나 내심 번호표를 보며 기다리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렌턴,스틱 등 다양한 행운의 주인공은 발표되고
드뎌~ 행운의 1등 주인공이 발표되는 시간만 남았습니다
이쯤 사회자 왈 " 고어텍스는 1등을 1명이 아니라 5명을 준다고 합니다."
것도 행운의 상품은 " 뉴 고어텍스 프로" 신제품으로
[사진출처 갈매기]
뉴 고어텍스 프로 체험을 이미 했던 터라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첫번째 행운의 주인공으로 제가 선정되었습니다.
멀리서 왔다고 주최측의 농간도 아닙니다. 순전히 행운이 따른거였죠.
이렇게 행사의 마무리는 절정에 이르게 되고
모두들 아쉬움에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뉴 고어텍스 프로 블로거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필드테스트에 선정되어 주변 지인들에게 부러움에 대상이었다면
행사에 참여했던 시간은 나에게는 대단한 자부심으로 남게되었습니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고어텍스에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겁니다.
지난 목요일 행사를 다녀와서
또 다시 (주)고어코리아의 감사 메일을 받고
다시한번 깊은 환대와 융숭한 대접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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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윤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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