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
" 1차 교육 & 산행 "
2014년 01월 18일(토)~01월 19일(일)
강원도 횡계 삼양 대관령 목장&발왕산 산행
러셀&스노우 슈잉교육+산행
<<< 집결지>>>
☞ 개별적으로 서울,경기,대전,전주,곡성에서 출발해 토요일 오전 10시 강원도 횡계 삼양 대관령 목장에 집결한다.
늦으면 엄격히 벌금이 기다리고 있다. ^^ 1~2명 조금 늦은거 빼고는 모두 안전하게 목적지에 잘 도착했다.
사전모임때와는 다른 서먹함이 없이 모두들 반갑게 맞이한다. 마클15기 처음 조짐이 좋다.
오래전에 만난 산행 친구처럼...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는 마클 15기 형,누님,동생들이다. 사전모임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낮설게 느껴지기 보다는
모두들 멋진모습으로 나타났다.
도착해 입장료 요금을 내고 삼양대관령 목장 휴게소로 이동한다.
목장 휴게소에 들어가 이른 점심은 컵라면과 라면 한줄이다. 휴게소 매점의 유일한 메뉴가 컵라면이다.
삼양대관련 목장 원조) 삼양라면 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렇까? 국물맛과 면발이 쫄깃하게 느껴진것 같다. ^^
식사후에 설피를 지급받고 손강사님의 배낭에 설피착용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금번 마클15차에 고어텍스 조인호 이사님도 참여하셨다. 김노원 부장님과 함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로셀&스노우슈잉 교육과 실습을 위해 목장 상부를 향해 이동한다. 몇칠전부터 운영진은 눈길을 찾아
사전답사를 여러번 것도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김노원 부장 자동차 거리만 1,000km 이상을 이동했다고 한다.
2014년 첫 행사를 위해 하늘에 눈 내리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무심도 하시지 행사가 끝난 오늘(월)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다니...
최오순 강사님의 러셀강의를 현장에서 듣고 있다. 마클7기때와는 사뭇 다른모습이시다.
개인적으로 마클전에 알고는 있었지만... 마클7기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호통과 기선제압에 압도당했는데
금번 마클15기는 자상한 모습에 빠져들 듯한 눈웃음에 귀엽기까지 하시다. ^^
모두들 진지하게 강의를 들고 계신다.
손용식 강사님도 시작부터 미소가 가득한 미소년의 모습만 보여주신다.
금번 교육과 강사님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하였다.
최원일 강사님도 오늘은 미소만 가득...
일명 토끼몰이식의 일렬 러셀산행은 우리들에게 처음부터 힘든 여정의 시작을 알려주었다.
가파른 산길과 잡목을 헤치며 무릎까지 빠지는 눈길을 걸으며 저멀리 능선까지 진행해야 했다.
앞사람이 가는 길은 무효다. 건 러셀이 아니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러셀하며 제대로 실습을 해야 했다.
능선에 도착해 다시 최오순 강사님의 러셀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졌다.
러셀의 보행법과 치고 올라가는 법까지 다양한 체험을 우리들에게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시며
함께 필드에서 부대끼고 있었다.
다시 능선에서 급 하강의 러셀이 이루어진다. 가르쳐 주신대로 해보니 편안하고 안전하게 내려올수가 있다.
그러나 다 그렇치는 않았다. 엉덩방아에 미끌려 내려오신분도 모두 신나 보인다.
무사히 모두 러셀의 기본을 배우고 처음위치로 돌아왔다.
<<< 설피 착용 강의 및 실습>>>
손용식 강사님의 설피 착용법에 대해 배워본다. 처음 접해보는 설피의 착용법과 보행법이 신기하다.
등산화에 착용하여 앞,뒤의 끈을 강하게 조여주면 끝이다. 보행법은 눈길을 걸을 때 앞굼치와 뒤굼치가
편하게 설피와는 다르게 움직인다. 걷기 편하게... 바닥에는 아이젠처럼 날이 설치되어 있다.
모두 손용식 강사님의 강의에 푹 빠져 있다.
이젠 현장실습에 앞서 안전수칙 및 체험의 실습현장으로 이동한다.
항상 빈틈이 없으신 김진환 강사님~ 검은 표범같다.
넓은 목장 설원위를 우리는 거침없이 러셀하며 걸었다. 모두 신났다.
뭉게구름과 푸른하늘 아래 러셀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달리고, 걷고, 넘어지고를 반복하며
뒤에 닥쳐올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모른체?
이렇게 두분 강사님도 신났다. 최원일,최오순 강사님!
오늘은 둘도 없는 남매처럼 느껴진다. 히힛...
<<< 게임1- 릴레이 >>>
김노원 부장의 사전에 꼼꼼하게 선정된 조편성이 이루어 진다.
1~4조까지 나이와 체력 그리고 성별을 감안한 조편성이다. 한팀에 6명 계주 릴레이다.
방법은? 남자4명+여자2명중 3명은 설피를 신어야 한다. 순서를 자유다.
사전에 고지한 상품보다 누구든 승부욕이 있기에 모두 다들 힘차게 뛰는 모습에 장난이 아니다.
고어텍스 조인호 이사님도 외에는 아니다. 함께 뛰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시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설피의 릴레이 계주는 우리에게 처음으로 맞이하는 게임이었다.
뒤에 있을 게임에 비하면 세팔의 피?
3조가 우승하며... 심판 김노원 부장의 계략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였다.
다음 게임을 위한 체력과 테스트 게임이였던 것이다. 꼴찌에서 두개조를 골라 저질체력 2명씩 보내기 위한 방법
자진해서 남,녀 한명씩 골라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선수를 이동배치...
우리는 설피 릴레이 게임을 마치고...
<<< 설피 착용 산행>>>
김진환 강사님의 산행대장을 따라 산과 계곡을 따라 설피산행과 러셀산행을 시작했다.
설피*러셀을 하며 계곡도 건너고 능선을 걸어 다음 목적지 2번째 맞이하는 게임장소에 도착했다.
휴식도 잠시.. 체력을 고갈시키는 게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부장님 차안에서 큼직한 공이 나온다.
<<< 설상축구경기>>>
게임하느라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방식은?
2개조 편성(1.2조 & 3.4조)
선수구성 총5명(남4,여1)
게임방법 골키퍼 1명, 설피착용 3명, 설피 미착용 1명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세상에 설원위에 축구는 해보았지만 설피신고 축구하기는 처음이다.
몸보다는 마음이 앞서는 게임이다보니 무척 힘들었다.
체력은 고갈!!
쉬는시간도 잠시... 다시 배낭을 메고 길도 없는 산행길을 러셀하며 산행하기 시작한다.
산 능선을 넘고 넘어 해가 질 무렵 우리는 하산했다.
설상 축구경기를 마치고 다시 러셀산행을 시작했다.
모두 고갈된 체력이 피곤도 할텐데 아무 불평없이 길도 없는 능선을 향해 오르기 시작한다.
힘들면 쉬고... 중간중간에 4분의 마스터 강사님의 명품 강의와 현장실습을 들으며
함께 만들어 갔습니다.
모두 해질 무렵 하산... 몇분은 무척 힘들었나 봅니다.
저녁 식사를 위해 다시 횡성으로 나갔습니다.
저녁만찬은 횡계의 유명한 "오삼불고기"
배고픔에 어찌나 맛있던지 두공기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숙소 지엔비 호텔로 이동 방을 배정받고
<<<저녁 다과>>
15기가 마련한 조촐한 다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들과 교류,정보를 겸한 얘기꽃은 시간 가는줄 몰랐고
계속 이어지는 마클15기 민증까기와 아웃도어 활동의 얘기속에 만남은 계속 되었고
다음날 일찍 산행을 위해 모두 숙소로 이동
첫날밤은 뜨끈한 온돌방에서 넘 잘잤다는 후문들입니다.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기 둘째날(2편) 일정은 계속 진행됩니다.
'´″’´°³о♡ 종주산행 > GORE-TEX®(고어코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눈덮인 산길을 정복하라" (사진) (0) | 2014.01.22 |
---|---|
[마스터클래스15차] 발왕산 산행... (0) | 2014.01.20 |
[마스터클래스 15차] 눈 덮인 산길을 정복하라! 사전모임~ (0) | 2014.01.12 |
#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 (0) | 2013.12.02 |
# 고어텍스 캐주얼 풋웨어 Winter Boots 출시 기념 체험단 모집! (0) | 201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