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종주산행/GORE-TEX®(고어코리아)

[마스터클래스15차] 발왕산 산행...

나정희 2014. 1. 20. 17:11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  

 

 

 " 1차 교육 & 산행 "

 2014년 01월 18일(토)~01월 19일(일)

 강원도 횡계 삼양 대관령 목장&발왕산 산행

 러셀&스노우 슈잉교육+산행

 

 

 

 

 

<<<아침기상>>> 

☞ 아침기온 18℃ 장난이 아니다. 짐작은 했지만 역시 강원도래요. 아래지방에서 느껴보지 못한 

혹한기 날씨다. 06:00분에 기상...  1층식당에 마련된 아침조식~

깔끔한 반찬과 황태국!

밥 2공기와 황태국 2그릇을 먹었다. 먹는모습을 본 폭탄님 부러워 하신다.

산행을 위해 든든하게 먹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ㅎㅎ 

그리고 후식으로 양촌리 커피한잔~ ^^

 

용평스키장 발왕산 설원산행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발한다.  

 

 

 

 

<<<산행시작>>> 

 

 

 용평스키장 골드주차장에 도착했다. 장비착용 및 손용식 강사님의 명품 몸풀기 체조가 시작되었다.

몸풀기는 실내에서 진행되었다. 따라 하기는 힘들지만 하고나면 몸 상태가 틀리다.

 

 

 07:50분 발왕산 골드등산로를 따라 설원산행을 시작한다.

 

 

 

  

  

 

  

   

 오랜지색 고어텍스 배낭을 메고 길게 늘어선 대열에 맞춰 진행되는 마클 산행의 묘미는

또 여기서 발견된다. 누구한분 모나게 삐져 나오는 분도 없다.

산행길에 지나치는 등산객마다 부러움에 대상이다.  오늘은 이른 산행길이라 그럴까?

아직 산에 오르신분을 만나보지 못했다.

송용식 강사님의 선두 산행대장을 필두로 중간에 2분의 강사님과 마지막 김진환 강사님이 따라오신다.

산행길에 틈틈히 보행법과 산행시 유의사항등의 정보를 전달하신다.  

 

 

발왕산 올라가는 중간 쉼터... 약수물이 조금식 흘러 나온다.

  

 

 

 

 발왕산 버지힐등산로를 따라 계속 진행한다.

저멀리 발왕산 정상도 보인다. 첫번째 용평스키장 슬로프에 도착했다.

 

 

 

 

 용평스키장 첫번째 슬로프에서 바라보는 선자령의 마루금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그리고 펼쳐지는 산하의 경치가 경이롭다.  

 

 

 

 

 

 발왕산 골드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용평스키장 슬러프를 1~3번째 통과해야 한다.

스키,보드를 타며 속도를 즐기는 메니아들을 볼수있다.

안전에 조심해야 할 구간중에 하나다.

 

 발왕산 정상 용평스키장 쉼터에 들려 따뜻한 커피와 곁들어 휴식시간을 갖었다.

스키복장에 모두들 걷는 모습이 영화에 나오는 로보갑을 연상케 한다. ^^

 

 

 

 

 

 

발왕산 정상에 바라보는 산하의 모습에 다시한번 자연의 경이로움에 빠져본다.

순백의 숨쉬고 있는 강원도 고원의 설경에 다시한번 감탄하며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하산한다.

  

 

 발왕산 고원의 주목도 일품이다.

 

 

발왕산 정상 헬기장에서 비박을 즐기시는 메니아들이 부럽다.

 

 

 

 

 

 

발왕산 정상에서 가파른 하산길은 용산방향쪽이다.

올라오는 등산객과 마주치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우리 마클15차 함께 하는 모습에 다들 부러워 하신다.

1시간 40여분만에 하산...  벌써 김부장님과 김혁팀장님이 차를 가지고 와 계셨다.

아침 일찍 시작한 설원 발왕산 산행은 4분 강사님의 짜임새 있는 리딩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산행을 마치고 다시 횡계시내 "원조 멧돌 순두부" 식당으로 향했다.

산행후에 먹는 순두부가 얼마나 맛있던지... 꼭 기억하고 다음에 다시 올까 합니다. 

 

 

금번 1차 산행을 위해 애써주신 고어텍스 관계자 김노원부장, 김혁팀장, 김혁팀장과 함께하신분

15차와 함께하신 조인호이사님 

김진환,손용식,최원일,최오순 강사님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덕분에 러셀&스노우슈잉 교육  잘 받았습니다.

겨울의 발왕산 설원 산행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했습니다.

 

 

" 눈 덮인 산길을 정복하라"  

마클15기 1차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우리는 각자 해산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주를 기약하며...

 

마스터클래스15차

1차산행 후기를 정리하며...

 다시 그날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