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강원도 산행길에 우연히 지인을 만나 융슝한 대접까지 받고 왔다.
이틀만에 또~ 맛있는 동해인 간장새우와 새우장, 멍게젖이 택배로 배달되어 왔어요.
택배를 보고 아내가 더 좋아라 합니다. 요즘 밥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귀한 간장새우와 새우장, 멍게젖을
보내주신분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오늘 저녁은 반찬준비 할것 없이 동해인 간장새우와 새우장, 멍게젖으로 해결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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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향기~ 동해의 모든 것 ♪~
동해인 쇼핑몰 입니다.
강원도 동해안의 신선한 바다의 맛이 살아 있는 간장새우와 새우장, 멍게젖은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에서 보관한다고 합니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스포장을 하여
스치로폴 택배박스에 배달되어 왔습니다.
멍게젖은 위생비닐로 1차 포장이 되어 다시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져 포장되어 왔네요.
간장새우와 새우장은 통속에 새우로만 가득 채워져 있네요.
겉으로 봐도 싱싱해 보입니다.
멍게젖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멍게 특유의 향이 코속을 파고 듭니다.
멍게는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당뇨병 개선에 좋은 바나듐과 글리코겐 함양이 다량 들어 있어
저 칼로리 웰빙식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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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꽉찬 간장새우는 새우가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분홍새우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껍질까지 먹는다고 합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게 없다고 하네요.
바다의 귀족이라고 하는 새우는 칼슘과 타우린이 풍부하고 키토산 성분이 많아
근육과 뼈 형성에 도움이 되며 영양면에서 으뜸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골다공증, 노화방지, 정력강화, 면역력향상, 성장발육 및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시식을 해볼까요?
밥도둑이 되어 보겠습니다.
동해인 멍게젖은 고유의 향긋한 맛과 향이 입맛을 살려주네요.
젖갈은 모두 짠줄만 알았는데... 전혀 그렇치 않습니다.
멍게는 해로만 먹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젖갈로 탄생되어 먹어보닌까.
진짜 맛있어요. 밥 한공기를 뚝딱 비웠습니다.
분홍새우는 단맛이 강해서 단새우라고도 한답니다.
새우장에서 나는 단맛은 새우에서 나는 맛이라고 합니다.
수입산이 아니고 전량 동해안에서 잡힌 국내산으로 전통방식 그대로 담궈 짜지 않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살이 통통 찐 동해인 간장새우 새우장 알이 꽉차있다. 아내 넘 맛있다고 한입에 다 먹어요.
저에게는 퇴근후에 간단한 술안주 감으로 좋겠어요. ㅎㅎ
간장새우 장은 짜지도 않아서 남은 밥공기에 비벼서 먹었더니 죽입니다.
밥먹기 싫어하는 어린 아이들... 아침을 안먹고 가는 학생, 직장인들에게는 간편하게 먹을수 있어 넘 좋겠어요.
요즘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수험생 부모님들에게 간단하게 차려주는 반찬으로 딱인거 같습니다.
오늘 지인에게 받은 동해인 간장새우, 멍게젖 입니다.
전국 어디든지 배달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제 오후에 보냈을 텐데 오늘 전라도까지 오전에 도착했다는 택배아저씨 연락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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