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성공 개최 기원, 산악인 김홍빈 대장 가셔브롬1(8,068m) 등정 성공

<산악인 김홍빈 대장 / 가셔브롬1 등정>

산악인 김홍빈(콜핑홍보이사) 대장 히말라야 가셔브롬1(8,068m)

"7일 16시 30분(한국시간 20시 30분) 등정 성공"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성공 개최 기원"

"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중 13좌 등정 성공 "

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지난 5월 29일 출국하여

예기치 못한 폭설로 6월 17일 베이스에 가까스로 도착하여 식량 및 물자보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2번의 캠프1.2 루트개척을 이루고 7월 4일 정상등정을 위한 서밋을 시작하였다.

6일 C3(7,100m) 근처까지 진출, 저녁 20시30분(현지시간)  정상을 향해 출발하여

등반을 나선지 40여일 만에 세계에서 11번째로 높은 봉우리 가셔브롬1(8,068m) 정상에

7월 7일 16시30분(현지시간) 정하영(kbs촬영감독), 조절희 대원, 패춤배(세르파), 고소포터 1명과 함께 우뚝 섰다.

대장은 정상에서 닷새 앞으로 다가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앞으로 대장은 14좌 완등의 매직 넘버를 ‘1’로 줄여 파키스탄의 브로드피크(8,047m) 

1개 봉만을 남겨놓게 됐다. 김 대장은 내년까지 14좌 등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김홍빈 대장은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정상을 향해 '천 번'을 시도하는 산악인이다.

열 손가락이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8,000m 14좌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다.

히말라야 13좌 도전 성공한 김홍빈 대장에게 힘찬 경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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