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핑 무돌길 서포터즈) 제1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 사전모임

5.18민중항쟁 42주년 기념과 무등광주정신 계승을 위한 51.8km ,  

제1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가

6월 11일(토) 광주광역시 무등산 무돌길에서 열린다.

 

화사한 봄꽃들이 흐트러지게 활짝 핀 도심과 산천은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린다. 봄꽃 향기 물씬 나는 무등산 자락 무돌길 51.8km 구간, 콜핑 무돌길 SNS 서포터즈 2기 첫 만남이 있었다. 

 

 

행사는 접수와 무돌길 서포터즈 2기 2차 활동에 필요한 (주)콜핑에서 제공한 아웃도어 장비 일체를 지급받았다.

 

 

(사)무등산 무돌길협의회  김인주 상임의장님(좌측 두 번째)과  (주)콜핑 박만영 회장님(좌측 세 번째)도 함께 하셨다.

 

 

제1회 무등산 무돌길완주대회  사전 모임에  광주산악 학생연맹 학우들도 동참해  대회 당일  51.8km 구간에서 안내를  해주기로 했다.

 

 

제1회 무등산 무돌길완주대회  협찬으로  브랜드 카피 "콜핑이면 충분하다" 광고  (주)콜핑이 함께 한다. 

 

 

본 행사에 앞서 (사)무등산 무돌길협의회 사무처 노영희 교수님의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사)무등산 무돌길협의회  김인주 상임의장님의 인사말과 내빈소개까지...  천년문화 무등산 무돌길 한 바퀴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5.18정신 계승과 지구촌 민주화 운동의 성지 순례길로 개척하고 승화시키기 까지는 상임의장님의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무돌길이 탄생되었다. 

 

 

"제1회 전국무등산 무돌길완주대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주)콜핑 박만영 회장님께서 직접 참석해주셨다.      

 

 

오늘 행사는 무등산 무돌길  51.8km 구간,  대회 관계자& 콜핑 SNS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조별 활동의  미션을 수행했다. 

 

 

오늘 미션은  도심을  통과하는 "제15길 폐선 푸른공원길"이 걷게 되었다.  이 길은 광주역과 남광주역 간에 철길을 폐쇄하고 시민의 힘으로 도시 푸름길을 만들어 광주 상징의 길이 되었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길이다. 

 

 

푸른 길은 사계절 다양한 풍경으로 다가온다. 걷다 보면 잠시 쉬어 갈수 있는 찻집과 먹거리가 유혹한다.

 

 

걷는 내내 봄꽃 향연과 도심 속의 포근함,  따뜻한 봄기운이 주는 더없이 풍요로움을 느낄 즈음,  광주 대표적인 맛집 거리 남광주 시장을 통과하게 된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유혹에 국밥집에 들러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을 들이켰다. 

 

 

푸른 길을 벗어나면 제14길 광주천 길을 만난다.  광주천 길은 무등산 용추계곡 샘골에서 발원되어 흘러 광주천의 상류로  광주의 상징적인 하천 길이며 광주는 숨쉬게 하는 허파 기능을 한다. 

 

 

저 멀리 하천길과 산 능선에 홍반처럼 번져 수놓은 산꽃들과 벚꽃의 호사를 누리며 지루함 없이 자연과 함께 즐겁다. 

 

 

봄 찾아 하천길 나들이에 나섰던 우리의 어머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인사를 나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듯, 향긋하고 봄 내음 가득한 봄나물이 지천이다.

 

 

하천 길을 지나면 용추계곡 초입의 용연마을 들어서게 된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정자가 유혹한다. 

 

 

용추계곡 길은  광주천과 영산강 발원지  계곡으로 용추폭포와 제2 수원지가 있으며 용이 승천한다는  계곡으로 생태계가 가장 잘 보전되어 있는 아름다운  계곡길이다.

 

 

용추계곡 길을 잠시 걸어 용추계곡의 끝자락 용연마을에 도착한다.  마을 입구에는 수령 500년쯤 되는 당산목이 위풍당당하게 서있다. 

 

 

무돌길 광주 동구 구간  제15길 폐선 푸른공원길, 제14길 광주천변길, 제13일  용추계곡 길을 무사히 마치고 제공해준 버스를 이용, 다시 출발지 광주역 도착해 마무리를 했다.  금번 무돌길 서포터즈 2기 활동은 다시 6월 11일 제1회 전국무돌길 완주대회 만나 멋진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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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은 제1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 콜핑무돌길서포터즈 선정되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