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트레일워킹/무등산(옛길,무돌길)

(무등산 무돌길) '22년 제1회 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 소개- 6월11일

나정희 2022. 4. 13. 12:10

 

5.18민중항쟁 42주년 기념과 무등광주정신 계승을 위한 51.8km ,  제1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가 6월 11일(토) 광주광역시 무등산 무돌길에서 열린다.

 

■대회소개 

 

■대회요강

 

■참가신청

(네이버폼 : http://naver.me/5tjC8Q1i )

 

■참가자유의사항

 

■코스소개

 

무돌길은?

무등산이란 이름 이전 최초에 불리어진 무돌뫼 의 이름을 붙여 무돌길 이라 하였고

무 등산 자락을 한 바퀴 돌 아보는 아름다운 길 의 약자이다.  

 

 

※ 아래 홍보물에 표기된 교통편, 주변 먹거리는 변동될수도 있습니다.  

 

 

□무돌길 제1길 싸리길

싸리길이란  각화마을 사람들이 싸리를 채취하여 넘어 다니는 고갯길로 들산재이다. 그 어원은 싸리라는 뜻이다.

각화마을 사람들은 그 주변에서 싸리를 채취하여 빗자루, 삼태기, 바구니, 병아리둥지 등을 만들어 서방, 계림, 양동시장에 갖다 팔아서 생활소득원이 된 특산물로 유명하다. 이 구간은 무돌길의 출발지로써 교통이 편리하고 500여년이 넘은 탐방 길이다. 과거 우마차가 다녔던 옛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무등산자락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걸으면서 무등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1) 각화중학교  - 1993년에 설립된 공립학교로 무돌1길이 시작되는 출발지로서 접근성이 좋은 집결 장소이다.

(2) 각화시화마을  - 삼각산에 뻗어 내린 사슴뿔처럼 생긴 형국이라 하여 각화마을이다. 각화마을이 시화마을로 불리게 된 것은 2002년 지역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담장에 시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재 시화문화마을은 2009년도 국토해양부 공모로 살고 싶은 동네 만들기 모범마을로 지정되어 전국에서 견학을 많이 왔다. 싸리길을 지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각화저수지는 1967년 준공 된 저수지로 무등산 줄기에서 나온 군왕봉과 바래봉의 여러 산봉우리로 둘러진 아름다운 호수이다.

(3) 들산재  - 각화마을 사람들이 싸리를 채취하여 넘어 다니면서 쉬던 고갯길로 오늘날의 뜻은 싸리재이다.

(4) 신촌마을  - 500여년 전에 있던 마을로 원래 옹기를 굽던 곳으로 점촌이라고 불렀으며 그 후 새터라 하여 잠시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신촌이라 하였다.

(5) 제4수원지  - 일명 석곡수원지라고도 한다. 1962년 8월에 착공하여 5년간의 공사 끝에 1967년 완공되었다. 원효계곡의 물을 보조수원으로 하고 화암마을로 흘러내리는 물을 받는 수원지로 등촌마을과 신촌마을의 양쪽 산허리를 이어 둑을 쌓은 곳이다.

 

 각화마을 - 들산재 - 신촌마을 - 등촌마을, 약 3km, 약 1시간 30분

* 제1길(싸리길)

 각화중학교 - 각화(시화)마을 - 각화고가무돌탑 - 각화저수지 - 들산재 - 신촌(점촌)마을 - 석곡천 - 등촌(청풍)마을

* 무돌길 주변

 각화중학교, 각화시화홍보관, 각화2순환도로, 각화저수지, 들산재, 국악전수관, 무돌주막집, 동촌재, 균산정,

 괴양정, 서석단, 신촌당산나무, 신촌전통돌담집, 각화정수장, 백제석실고분, 각화농산물시장, 군왕봉, 경렬사

* 교통편

 찾아가기 - 두암 81. 용전 86. 금호 36. 금남 55. 송암 74.  돌아오기 - 석곡 87.

 

□무돌길 제2길 조릿대길

조릿대길이란  등촌마을 사람들이 산장 원효계곡 주변에서 조릿대를 채취하여 넘어 다니던 고갯길로 지릿재이다.

그 재 이름이 오늘의 조릿대란 뜻이다.

채취한 조릿대로 복조리, 빗자루, 삼태기, 바구니 등을 만들어 서방, 계림, 양동시장에 갖다 팔아서 마을 소득원이 된 등촌마을은 근래까지 특산물로 복조리가 유명하다.

 

(1) 등촌마을(청풍) - 등촌마을은 청풍마을로도 불린다. 이 마을은 옛 부터 복조리를 만들어 소득을 올리는 마을로 최근까지 복조리로 유명하다. 마을 입구에는 정자가 있으며 마을 안에는 예전에 사용 했던 마을 공동 우물이 그대로 존재하고 옛 방식 그대로의 돌담이 잘 보존되어 있다.

 

(2) 지릿재  - 등촌마을 사람들이 조릿대를 산장 원효계곡 쪽에서 채취하여 넘어 다니면서 쉬던 지릿재를 오늘에 그 어원은 조릿대이다.

 등촌마을 - 지릿재 - 배재마을, 약 3km, 약 1시간 30분

 

* 제2길(조릿대길)

 등촌마을(청풍야영장) - 돌담길 - 지릿재 - 배재마을(충장사)

 

* 무돌길주변

 등촌돌샘, 등촌돌담길, 제4수원지, 청풍쉼터(김삿갓비), 경렬사, 분토마을, 망월동, 광주호, 금단마을

 

* 교통편

 찾아가기 - 석곡 87   돌아오기 - 충효 187. 충효 1187.

 

□무돌길 제3길 덕령길

덕령길이란  김덕령의병장의 생가와 사우 충장사가 이어지는 계곡길이 덕령길이다.

 

(1) 배재마을  - 화암마을에서 충장사로 넘어오는 고개를 배재 또는 백토재라 부른다. 이 재를 달밤에 넘어오면 하얀 고령토를 쌓아둔 것이 달빛에 배꽃처럼 보여서 배재라하고 그곳에 있는 마을도 배재마을이다. 그리고 그 마을 안에 김덕령의병장을 모시는 충장사가 있고 생가인 성안마을(충효마을)과는 4km거리이다.

 

(2) 충장사  - 충장사는 임진왜란 때 충장공 김덕령 의병장(1568~1596년)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는 사당, 제실, 유물관, 그리고 장군 묘역으로 이루어진 사우이다. 지금의 사우는 장군의 애국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975년 2월 건립되었으며 특히 장군의 묘를 현재의 장소로 이전할 때 발굴된 의복 8점이 국가 중요 민속자료 제11호로 지정되어 유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3) 금정 이주촌  - 1998년 광주시가 무등산 복원사업의 하나로 원효집단시설지구에 불법거주민 주택 22개 동을 철거하고 충장사 부근 취락지구로 지정 이주시키면서 생긴 마을이 금정촌이다.

 

(4) 덕령골  - 김덕령 의병장의 생가와 사우 충장사가 이어지는 계곡이다. 이 계곡은 잘 보존되고 이용되었던 운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배재마을 - 덕령길 - 금곡마을, 약 2km, 약 1시간

 

* 제3길(덕령길)

 배재마을 - 충장사 - 금정이주촌 - 덕령길 - 익호송 - 금곡마을(서림)

 

* 무돌길주변

 충장사, 금정이주촌, 덕령골, 배재마을참샘, 익호송, 화암마을, 충민사, 운암서원, 원효사, 산장, 배재(백토재)

 

* 교통편

 충효 187. 충효 1187

 

□무돌길 제4길 원효계곡길

원효계곡길이란  무등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게곡으로 금곡마을과 담안마을을 걷는 길이다.

 

(1) 금곡마을  - 마을유래는 여러 이름으로 쇠골, 금곡, 서림으로 불리었다. 무등산에서 철이 나왔고, 그것을 채취하여 주검동 유적에서 창과 검을 만드는 과정에서 쇳물이 원효계곡을 따라 붉게 흘렀다하여 쇠골마을로 부르던 것이 한자로 표기하면서 금곡마을로 불리어 졌으며, 서쪽에 숲이 우거진 마을이라서 서림이라고도 부른다. 금곡마을을 중심으로 분청사기와 백자 가마터가 곳곳에서 발굴되고 있다.

 

(2) 원효계곡  - 무등산 수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삼밭실에서 발원하여 원효계곡 하류를 따라 증암천과 만나 광주호로 흐르는 계곡이 원효계곡이다. 또한 금곡, 풍암골, 삼밭실 이라고도 불렀다.

 

(3) 평촌리  - 평촌리는 담안 닭뫼, 동림, 버성골(우성), 서림 다섯 마을로 이루어 졌으며, 담안을 원효계곡에서 흐르는 개울을 사이에 두고 있다. 담안마을 뒤쪽으로 큰 평야를 평모들 이라 한다. 이 곳을 부촌으로 원효계곡을 중심으로 누정문화(사림문화)를 이루는 사대부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4) 반석마을  - 반석마을은 증암천이 흐르는 마을 앞 하천바닥에 길이 200m에 폭 40m 가량의 암반이 깔려있는 것이 유래되어 반석마을로 불린다. 명가은 한옥찻집이 분위기를 더해준다.

 금곡마을 - 원효계곡길 - 평촌리 - 반석마을 - 연천리(면소재지), 약 3km, 약 1시간 30분

 

* 제4길(원효계곡길)

 금곡마을(서림) - 원효계곡길 - 평촌리(담안) - 동림마을 - 우성마을(버성굴) - 반석마을(명가은 찻집)

 - 증암천반석 - 배롱나무길 - 연천리(남면소재지)

 

* 무돌길주변

 무등산수박 재배지, 분청사기전시관, 삼괴정, 풍암정, 원효계곡, 버성골당산나무, 광주담양경계송,

 증암천배롱나무길, 증암천왕버들, 명가은 찻집, 증암천 반석, 김덕령생가, 충효왕버들, 개선사지 터,

 광주호생태공원, 가사문학관, 환벽당, 취가정, 식영정, 소쇄원, 전남교육청연수원

 

* 교통편

 충효 187, 118. 담양 225. 무등산 순환버스

 

□무돌길 제5길 독수정길

독수정길이란  고려말 충신 전신민의 정자 독수정으로 역사성과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소나무 숲길이다.

이 길은 의병들의 전적지이고, 독수정원림은 지방문화재(전라남도 기념물 제61호)이다.

 

(1) 연천리(남면소재지) - 담양 남면의 면소재지로 증암천이 흐르는 내로 제비가 많아 제비 연을 써서 연천리이다.

 

(2) 산음마을(독수정원림) - 독수정은 고려 공민왕 때 북도 안무사 겸 병부상서를 지낸 서은 전신민이 기거 한 곳으로, 독수정이라는 이름은 중국 이백의 시구 "백이숙제는 누구인가. 홀로 서산에서 절개를 지키다 굶어 죽었네"에서 따온 말이다.

 

(3) 함충이재  - 함충이재는 꾀꼬리가 벌레를 물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함충이재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나라가 어려울 때 의병들이 목숨을 걸고 넘나들었던 전적지와 많은 전설이 있는 길이다.

 

(4) 정곡마을  - 정곡마을은 속골, 절골이라 불렸으며 마을이 골짜기 안이라 하여 속골 또는 한자로 정곡(鼎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5) 증암천  - 증암천은 무등산 북쪽 상류인 해발 600m 쯤 절골에서 발원해서 시문(장문터)마을에 이르면서 남쪽에서 흘러온 경상저수지와 합쳐 곧바로 담양 남면 소재지에 도달하고 남쪽 산음동마을 어귀 독수정원림 앞을 지난다. 발원지 8km 쯤에서 광주 충효동 당산마을 원효계곡 물을 만나 광주와 담양의 경계를 이루며 환벽당을 지나 식영정 앞에 있는 광주호에 잠긴다.

 

(6) 시문마을(장문터) - 증암천이 흐르는 정곡마을과 경상마을 입구 3거리 유둔재를 넘나드는 교통 중심지로 그 길목에 장이 섰다고 하여 장문 터라한다.

 연천리(면소재지) - 산음마을(독수정) - 함충이재 - 정곡마을 - 절골 - 시문마을(장문터) - 경상마을, 약 4km, 약 2시간

 

* 제5길(독수정길)

 연천리(남면소재지) - 산음마을(독수정원림) - 함충이재 - 정곡리마을 - 시문마을(장문터) - 경상마을(천년당산목)

 

* 무돌길주변

 남면 면사무소, 남면초등학교, 연천리 돌담, 독수정원림, 함충이재(꾀꼬리재), 정곡당산나무, 절골, 서봉사터, 유둔재,

 사봉실, 광일목장, 꼬막재, 신선대(북산), 누애봉

 

* 교통편

 담양 225.(1시간 간격 첫차 6:40, 막차 21:00)

 

□무돌길 제6길 백남정재길

백남정재길이란  영산강 수게와 섬진강 수계의 경게선인 호남정맥 능선재 이고, 한말우리 의병들이 다니던 요충 전적지의 길로 수 백병의 의병들이 넘어 다니던 길이다.

 

(1) 경상마을  - 유둔재와 백남정재를 사이에 두고 경상골에 큰 자연마을인 환암마을이 있었다. 그러나 빨치산 토벌작전으로 불태워 없어지고 주민들은 아래 경상마을로 이주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경상리천년신목  - 보기드문 엄청나게 큰 느티나무 천년노거수가 있는 환암마을은 6.25 때 불타고 그 터는 차밭으로 바뀌었다. 차밭 바로 옆에 천년의 신목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서있다. 마을 입구에는 장승처럼 양쪽에 2그루의 고목느티나무가 서있다.

 

(3) 경상저수지  - 경상마을에서 백남정재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산정호수 경상저수지가 있다. 이 저수지는 1962년 12월에 준공되었다.

 

(4) 백남정재  - 백남정재란 나라가 어려울 때 우리 의병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던 요충전적지의 길로 수 백명의 의병들이 넘어 다니던 길이다.

경상마을 - 천년신목 - 경상저수지 - 백남정재(호남정맥) - 무동마을, 약 4km, 약 2시간 30분

 

* 제6길(백남정재길)

 경상리마을 - 경상리 천년거목 - 경상저수지 - 백남정재(호남정맥) - 무동마을

 

* 무돌길주변

 경상저수지, 천년당산신목, 매화밭, 옥녀탕, 유둔재, 영산강과 섬진강수계 호남정맥, 사봉실, 경상폐광지

 

* 교통편

 담양 225. (1시간 간격, 첫차 6:40, 막차 21:00, 인암삼거리 이동, 20분소요)

 

□무돌길 제7구간 이서길

이서길이란  호남정맥을 경계로 섬진강 수계의 해발 200-400m의 표고차로 무등산 접근이 편하고 유서 깊은 화순 이서의 의미를 살려 이서길이다.

 

(1) 무동마을  - 무동마을의 형상이 마치 아이가 춤을 추는 형국이므로 무동이라 하였다. 이 마을에는 아름다운 옛 돌샘이 그대로 보존되고, 마을 앞 도로에는 김태원 의병장의 전적지가 있다.

 

(2) 송계마을  - 인계리는 서동마을, 용강마을, 송계마을로 나뉘어있다. 송계마을은 담양군과 화순군 경계마을로 무동저수지에서 흐르는 계곡을 담양에서는 무동계곡이라하고, 화순에서는 송계계곡이라 한다. 마을도 큰 소나무들이 있어 송계라 부른다.

 

(3) 서동마을  - 서동마을의 뜻은 서석산의 동쪽에 위치하여 서동이라 하였다. 또 인동이라 한 적도 있었는데 ㅜ인동마을의 뜻은 어진사람이 난다는 뜻으로 사용했다.

 

(4) 용강마을  - 용강마을은 따뜻한 샘물 마을이라 해서 온수골이라 부르기도 했다. 원래 용계마을이다. 용계의 뜻은 산등 구룡재 아래 골짜기에 있는 동네라는 의미이다. 1976년에 이르러 용계가 발음이 좋지 않다하여 마을 이름을 용강이라 개칭하였다. 용강마을은 서쪽에 있는 무등산에서 발원한 계곡이 용당폭포(높이23m)를 만들고 마을 가운데를 지나 서남쪽으로 흘러 용계저수지로 유입된다.

 무동마을 - 무동저수지 - 송계마을 - 서동마을 - 용강마을 - 영신마을, 약 3km, 약 1시간 30분

 

* 제7길(이서길)

 무동마을 - 무동저수지 - 무동계곡길 - 송계마을 - 서동마을 - 용강마을 - 영신마을(이서초분교)

 

* 무돌길주변

 무동돌샘, 무동돌담, 김태원의병장 전적비, 무동당산나무, 무동저수지, 송계조탑, 송계돌담, 담양화순경계교,

 서동 돌담, 용강돌담, 민족자연생활 건강원, 무동저수지, 폐금광굴, 수구촌, 화순온천, 인암초분교, 시무지기 용당폭포,

 안양산, 백마봉, 규봉암

 

* 교통편

 군내버스 217-1. (광주광천터미널~화순 인계리 구간 운행)

 이서면사무소(061-379-5090)

 

□무돌길 제8구간 영평길

영평길이란  무등산을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고, 무등산 정상을 가장 쉽고 편하게 짧은 거리로 등산 할 수 있는 길이다.

 

(1) 이서초분교  - 1927년 개교된 역사와 전통 있는 학교였지만 지금은 화순초등학교 분교이다. 무등산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 할 수 있는 곳이 이서초분교이다.

 

(2) 영평리  - 영평리(永坪里)의 지명은 영신마을의 영자와 유평마을의 평자를 각각 취하여 영평리이다. 영평리는 영신마을, 유평마을, 하장복마을, 상신마을로 나뉘어 있다.

 

(3) 도원마을  - 도원마을은 원래 상장복과 하장복으로 불렀으며 도원이라 개칭한 것은 상장복과 하장복을 합하여 신선이 산다는 무릉도원의 의미로 도원마을이다.

영신마을 - 도원마을 - 영신골 - 안심리, 약 4km, 약 2시간

 

* 제8길(영평길)

 영신마을(이서초분교) - 도원마을(장복) - 영신계곡길 - OK목장 - 안심리

 

* 무돌길주변

 영신 돌담, 영신 돌샘, 영신사 터, 장불재, 규봉, 안양산, 백마능선, 야사리천년은행나무

 

* 교통편

 군내버스 217-1. (광주광천터미널~화순 인계리 구간 운행)

 이서면사무소 (061-379-5090)

 

□무돌길 제9길 안심길

안심길이란  안심사라는 큰 사찰이 있었고 그 길목에는 아주 편안한 안심마을과 안심저수지가 있어 안심길이다.

 

(1) 안심리  - 안심리는 안심마을, 사마동마을, 하반동마을로 나뉘어 있다. 안심마을은 원래 안심사 동쪽 입구에 해당하므로 동계라 불렀는데 후에 안심사 사찰의 이름을 취하여 안심마을이라 하였다. 안심리는 동쪽으로는 약간의 평야가 있으며 그 너머로 별산 줄기가 뻗어와 있으며, 서쪽으로 무등산의 한 줄기인 안양산(853m)이 있다.

 

(2) 안심저수지  - 안심저수지는 1982년 축조되었다. 안양산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을 모아놓은 댐으로 무돌길을 지나가게 되는데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안심리 - 안심저수지 - 무등산휴양림, 약 3km, 약 1시간 30분

 

* 제9길(안심길)

 안심리(하반) - 안심골 - 안심저수지 - 무등산휴양림

 

* 무돌길주변

 안심리 돌샘, 안심저수지, 안심사 터, 안양산, 규봉암

 

* 교통편

 군내버스 217-1. (광천터미널~화순인계리운행)

 이서면사무소 (061-379-5090)

 

□무돌길 제10길 수만리길

수만리계곡길이란  무등산에서 가장 크고 긴 계곡을 지나가는 길이다.

호남정맥으로 병자호란 때 부터 관군의 사령부급이 주둔한 군사 요충지이다.

역사가 깃든 둔병재는 순천, 승주, 북면, 이서주민들이 광주나 화순으로 가기위해 이용해 항상 북적였던 길이다.

 

(1)무등산휴양림  - 무등산자연휴양림은 무등산의 동쪽 백마능선 끝에 위치하는 안양산의 기슭 해발 300-400m에 자리 잡고 있으며, 50년생의 아름들이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울창한 숲으로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이곳은 개인휴양림이다.

 

(2) 둔병재  - 둔병재란 임진왜란 때 부터 관군의 주둔지로써 조국을 수호하려는 선조들의 애국애족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병자호란 때 토성을 쌓고 청군을 무찌르려다 오랑캐에게 패하고 이 곳은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3) 수촌마을  - 수만리는 물촌마을, 새터마을, 만수마을, 중지마을 등 4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물촌마을의 뜻은 이곳에 물이 풍부하다.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수촌이다.

 무등산휴양림 - 둔병재 - 수촌마을 - 수만리계곡 - 화순큰재, 약 4km, 약 2시간

 

* 제10길(수만리계곡길)

 무등산휴양림 - 둔병재 - 수촌마을 - 수만리계곡 - 화순큰재주차장

 

* 무돌길주변

 안양산 삼나무림, 큰재산림공원, 둔병제, 물촌돌담, 병자호란 군주둔 유적지, 수만리계곡,

 화순초 수만분교, 안양산, 만연산, 연화봉, 큰재목장, 대동산

 

* 교통편

 화순 군내버스 217-1. (하루 3번 08:00, 13:30, 16:30 - 화순터미널 출발)

 

□무돌길 제11길 화순큰재길

화순큰재길이란  무등산 화순 쪽에서 가장 큰재로 화순큰재를 중심으로 만년산 자락시민휴식산림공원이 잘 조성되어 화순의 아름다운 숲길이다.

 

(1) 화순큰재  - 화순 쪽에서 수만리, 안양산 휴양림 쪽으로 넘어가는 가장 큰재로 화순큰재를 중심으로 만년산자락 시민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있다.

 

(2) 산림공원숲길  - 화순큰재에서 만년산 자락에 만수동 마을까지 약 3km 산책숲길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어 화순의 산림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3) 만수동 마을(들국화 마을) - 만수동마을의 뜻은 마을에 마르지 않는 석간수가 있는데 이 샘을 만수샘이라 하였으며 마을 이름도 만수동이라 한다. 지금은 약초 재배 등 이주민에 의해 들국화마을이라 부른다.

 큰재 - 만년산자락길 - 중지마을, 약 3km, 약 1시간 30분

 

* 제11길(화순큰재길)

 화순큰재주차장 - 산림공원숲길 - 만수동철쭉길 - 중지마을

 

* 무돌길주변

 큰재 주차장, 큰재 쉼터, 산책길, 만수동 철쭉길, 수만리계곡, 만연산, 백마능선, 화순읍, 만년폭포, 화순전남대학교병원

 

* 교통편

 화순군내버스 217-1. (하루 3번 08:00, 13:30, 16:30 - 화순터미널 출발 / 문의 061-379-5010)

 

□무돌길 제12길 만연재용연길

만연재용연길이란  무등산 만년재(너와나목장)을 넘어 곰적골에서 용연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1) 중지마을  - 중지마을의 뜻은 중간지 가운데마을이라 부르며 동쪽으로는 안양산, 서쪽으로 무지개재, 남동쪽으로 만수동, 강태마을, 남쪽으로 만연산, 큰재, 북쪽으로는 무등산, 중머리재가 있다.

 

(2) 만연재(너와나 목장) - 중지마을을 지나 광주로 넘어가는 통로였다. 수만리 주민들은 중머리재라 부른다. 만연산과 무등산 정상을 찾는 등산객이 많이 드나든다.

 

(3) 곰적골  - 화순에서 광주로 다니는 계곡으로 쉽게 다니는 옛길이다. 이 계곡 아래는 용연마을이 있다. 중지마을 사람들 중엔 광주로 학교를 다니기도 했다.

중지마을 - 만년재 - 곰적골 - 용연마을, 약 3km, 약 1시간 30분

 

* 제12길(만년재용연길)

 중지마을 - 만년재(너와나목장) - 곰적골 - 공유화운동부지 - 용연마을정자

 

* 무돌길주변

 중지돌담, 중지돌샘, 중지 당산나무, 너와나 목장, 무지개재, 용연폭포, 형제폭포, 용연골느티나무, 용추폭포, 만연산, 조건국공유화운동기증산

 

* 교통편

 화순 군내버스 217-1. (하루 3번 08:00, 13:30, 16:30 - 화순터미널 출발 / 문의 061-379-5010)

 

□무돌길 제13길 용추계곡길

용추계곡길이란  광주천과 영산강의 발원지 계곡으로 용추폭포와 제2수원지가 있으며 용이 승천한다는 계곡으로 가장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아름다운 계곡길이다.

 

(1) 용연마을  - 용연마을은 용추계곡 끝자락으로 용이 승천한 연못마을이라 하여 용연마을이다. 제2수원지 아랫마을로 500년이 넘은 멋들어진 당산목이 서있고, 이 마을에는 화순 동복댐에서 용연마을까지 이어지는 용연정수장이 있다.

 

(2) 용추계곡  - 용이 승천하는 형국이라 하여 용추계곡이다. 무등산 장불재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천 영산강으로 흐르며 하단에는 제2수원지가 있다.

 

(3) 제2수원지  - 제2수원지는 광주광역시의 2번째 수원지로 특별한 수리공법을 이용하여 축조되었고, 1939년에 완공되었다. 주위에 매화나무가 많이 있다.

 

(4) 용연정수장  - 용연정수장은 동복호 물을 정수처리 하는 곳이다. 광주의 정수장은 총 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주암호 물을 정수처리하는  덕남정수장 , 동복호 물을 정수처리하는 용연정수장 과 지원정수장 , 산장입구에 있는 제4수원지 물을 정수처리하는 각화정수장 , 장성의 황룡강의 깨끗한 물을 취수하는 남면정수장 (하루 4만m³)과 송정정수장 이 있다.

 용연마을 - 용연정수장 - 선교동마을, 약 3km, 약 1시간

 

* 제13길(용추계곡길)

 용연마을 - 용추계곡 - 제2수원지 - 용연당산나무 - 용연정수장 - 선교동마을

 

* 무돌길주변

 제2수원지, 용연정수장, 너릿재, 용연5백년신목, 용추계곡, 용추폭포, 곰적골공유화운동기증지(조건국원장)

 

* 교통편

  52번 시내버스(1시간 간격), 선교에서는 광주-화순 간 버스가 많음

 

□무돌길 제14길 광주천길

광주천길이란  무등산 용추계곡 샘골에서 발원되어 흘러 광주천의 상류로 광주의 상징적 하천길이다. 광주의 허파기능을 한다.

(1) 선교동마을  - 선교동마을은 선동마을과 교동마을의 앞 자를 따서 만들어진 것이다. 선교동은 신선 선(仙)과 다리 교(橋)를 사용한다. 마을 오른편 산이 신선 모양의 선인봉인데, 신선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에서 선교동이다.

(2) 지원동  - 광주 4대 관문의 하나인 남문로를 중심으로 제2순환도로와 도시철도1호선 소태역사의 개통으로 화순방향 교통의 요충지이다. 소태동, 용산동의 일부와 월남동, 내남동, 선교동, 용연동 등 6개의 동을 관할하고 있다.

(3) 소태동  - 무등산 자락으로 광주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도심 속의 아름다운 무돌길과 소태역, 남초등학교, 무등중학교, 지원정수장 등이 있다. 남문로와 지하철, 제 2순환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옛 마을 소태골은 왕실의 태를 봉안하던 곳이라 하여 소태실이다.

(4) 광주천  - 광주천은 무등산 장불재 샘골 계곡에서 발원하여 학동, 금동, 임동, 유덕동에 이르는 총연장 23.07km를 흘러 극락강과 합류한다. 광주천은 광주 도심에서 유일한 수변녹지축이자, 양호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광주시민의 자연자산으로 친수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인구가 밀집한 도심 내에서 도시의 허파이다.

(5) 광주천차수벽  - 증심(원지교)계곡과 용추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광주천 차수벽이 설치되어 있다. 오염 및 유량부족으로 자정능력이 크게 모자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BOD 3ppm 이하로 처리하여 맑은 물을 우회 역류시켜 광주천에 흘려보내고 있다.

선교동마을 - 광주천 - 용산역 - 소태역 - 학동역 - 남광주역, 약 6km, 약 2시간 30분

 

* 제14길(광주천길)

 선교동마을 - 선교다리 - 광주천(주남-용산역-지원동-소태역-양림-학동역) - 남광주역(남광주시장)

 

* 무돌길주변

 용산지하철 종착역, 소태 지하철역, 학동증심사입구 지하철역, 광주천 차수벽, 증심천, 육판리, 용산마을,

 주남마을, 제1수원지, 양림다리, 양림선교사촌, 사직공원, 광주공원, 주남저수지, 소태저수지

 

* 교통편

 용산역, 소태역, 학동역 지하철역, 시내버스 9. 12. 15. 25. 37. 45. 49. 51. 52. 54. 59. 95. 150. 151. 152.

 

□무돌길 제15길 폐선푸른길

폐선푸른공원길이란  광주역과 남광주역 간에 철길을 폐쇄하고 시민의 힘으로 도시 푸른길을 만들어 광주의 상징적인 길이다.

 

(1) 남광주역  - 1937년 광주에서 여수까지 개설된 철도의 역 터다. 당시에는 역 명칭을 신광주역으로 하였으나, 1938년에 남광주역으로 변경되었다. 2000년 도시철도 이설로 역은 폐지되었다. 남광주 역사는 문을 닫고 남광주 지하철역이 새로 생겨났다. 남광주 시장은 남광주역이 개통되면서부터 여수, 순천에서 해산물을 가져오는 보따리장수뿐만 아니라 벌교, 보성, 화순 등지에서 장을 보려고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남광주역까지 와서 장을 보고 갔던 곳이다. 1970년대 이후 도시화로 인해 철도는 도심 내에 자리 잡게 되었고, 이로 인해 각종 소음피해와 교통 혼잡, 열차사고들이 빈번해지자 광주시는 도심내의 철도를 외곽으로 이설하게 된다. 광주도심철도 이설은 2000년 12월, 푸른공원길 조성이 광주역-남광주역-동성중 7.9km (폐선철로 10.8km 중) 확정되어 2002~2008년부터 7년간 도심공원으로 조성 추진되었다.

 

(2) 학동  - 무등산 줄기가 학처럼 내려와 앉은 구릉지라 해서 학마을이라 부르다가 1947년 학동으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학동은 남동 방면의 관문이자 증심사로 향하는 길목이다. 1915년 자혜병원은 근대식국립의료원으로 이후 전남대학교병원 전이며, 1936년 신광주역(남광주역)이 개설되면서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었다.일제 때 기마대가 주둔하기도 했다. 해방 후에는 도시 영세민들과 전쟁 이재민들이 정착한 달동네가 광주천 강가에 생겨났다.

 

(3) 서석동  - 서석산(무등산)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서남리라 했다가 1930년 서석으로 칭했다. 서석동은 도청, 노동청, 구청 등 행정기관이 소재하고 있는 호남행정의 중심지였다. 주변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 서석초교, 대성학원, 양영학원 등 학원 밀집 지역이다.

 

(4) 동명동  - 광주읍성의 동문밖에 있다하여 동밖이라 했고 동계천가에 있어 동계로도 불리다가 1946년 동명동이라 칭했다. 동명동 농장다리는 1908년 광주감옥이 있을 때 교도소에서 모범수를 데리고 나와 지금의 동명로 길을 따라 농장으로 이동하여 각종 농작물을 재배했던 다리로 광주역과 남광주를 잇는 철길 위에 얹어져 있었다. 해방 뒤 소년형무소 자리에 동명여중이 설립되고 1971년 광주교도소가 문화동으로 옮겨가면서 본격적인 주택지구로 변했다. 옛 형무소농장으로 가는 철로에는 지금도 '농장다리'라는 다리만 남아있다. 교도소가 옮겨간 뒤로 농장부지는 주택단지로, 농장은 지금의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섰다.

 

(5) 계림동  - 이름은 옛 경양방죽 제방에 숲이 우거져 있고, 제방 가까이의 마을에서 닭을 많이 길렀기 때문에 닭울음소리가 자주 들려서 계림동이라 불렀다. 그 때 이 지역에는 마을이 없었고 경양방죽과 경양역에 딸린 역둔전만 있던 들판이었다. 경양역은 전주와 장흥을 연결하는 전라좌도의 관로를 담당하다가 1895년 폐지되면서 사라졌다.

 

(6) 중흥동  - 중가리와 신흥리의 이름에서 비롯됐다. 그러므로 중흥동은 예로부터 불려온 지명이 아니라 1979년에 불린 지명이므로 이 지역이 더욱 발전하도록 기원하는 의미에서 '中興'이라는 이름을 지어 불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에는 광주군 경양면에 속했으며, 1955년부터 중흥동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7) 광주역  - 근대문물의 유입과 일제 수탈의 통로로 활용되기 위해 1922년, 송정리역에서 광주역까지 철도가 완성되고 광주역을 중심으로 송정리, 여수 등으로 나가는 사통팔달의 철도가 완성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이 되었다.

 

남광주역 - 전남대교병원 - 조선대학교 - 농장다리 - 교육대학교 - 광주역, 약 3.8km, 약 1시간 30분

 

* 제15길(폐선푸른공원길)

 남광주역사(남광주시장) - 남광주지하철역 - 폐선푸른공원길(학동-서석동-동명동-산수동-풍향동-계림동-중흥동) - 중흥구름다리역 - 광주역

 

* 무돌길주변

 광주역, 중흥구름다리역, 농장다리,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 남광주지하철역, 남광주시장, 아시아문화전당, 서석초등학교,

 지산유원지, 광주법원, 광주교육대학교, 계림초등학교, 광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 교통편

 녹동역, 소태역, 학동역 지하철과 대중 교통편이 많음.

 

 

■더 많은 자료와 자세한 사항은 아래참조

(사)무등산무돌길협의회 홈페이지 - 무돌길이란 (mudolgil518.or.kr)

 

(사)무등산무돌길협의회 홈페이지 - 무돌길이란

무등산 배경_봄 무등산 배경_여름 무등산 배경_가을 무등산 배경_겨울 무돌길이란 무돌길의 두가지 뜻 무등산의 옛 이름 중 가장 오래된 ‘무돌뫼’로 무돌길은 천년문화의 정체성을 가진 길 무

www.mudolgil518.or.kr

 

 

 

※ 포스팅은 (사)무등산무돌길협의회 홈페이지 자료를 발췌하였습니다. 

 

 

#콜핑 #콜핑이면충분하다 #무돌길협의회 #무등산무돌길협의회 #콜핑무돌길서포터즈 #제1회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 #무등산 #콜핑무돌길서포터즈2기2차 #무등산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무돌길 #산스타그램 #무등산무돌길 #콜핑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