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운해길... 경이로운 아름다움에 빠지다. 운해로 가득 찬 무등의 산하를 품다. (무등산 운해) 비가 온뒤에는 항상 멋진 운해가 장관을 이룬다. 전날 비가 그칠 거란 일기예보가 적중했다. 서울에서 내려온 지인과 함께 무등산을 오른다. 가을은 온데간데없고 무등산도 가지만 앙상하게 겨울을 재촉한다. 무등산 원효사에서 출발한..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