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산은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말한다.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전경) 산은 말이 없다. 그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인간을 기다린다. 어제 남녘에 많은 눈이 내렸다. 본능적으로 무등산에 오른다. 중봉에 올라 멋진 조망을 담는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는 듯이 먹구름과 눈보라가 거세게 휘몰아친다. 무등산 가는 담양 창평 메타..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