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희

남녘의 산하는 분홍빛과 화려함으로 물들고 있다. 아침 일찍 여수 영취산의 봄기운을 받고 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진달래 축제가 4월 1일~2일 개막한다. 지금이 만개하듯 싶다.

여수 개도 청석포 백패킹은 sns 또는 블로그에 핫한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다. 남도의 백패킹(비박) 성지로 알려져 있어 아들과 함께 평일 다녀왔다. 여수 백야선작장에서 배로 20여분 들어가야 한다. 개도선착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한 시간, 차를 가지고 들어 가면 10분이면 도착한다. 주말엔 명당자리 잡기가 힘들다. 가는 길에 개도주조장에 들려 개도 생막걸리는 구매는 필수다. 개도 별미다. #개도백패킹 #청석포백패킹 #개도막걸리 #개도청석포백패킹 #여수여행

<섬진강 150 리 벚꽃 길> 푸른 남해 바다, 여수 영취산과 섬진강 150리 벚꽃 길은 분홍빛과 화려함으로 타오른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영취산 자락은 분홍색 물감을 뿌려 놓은 듯. 만개한 꽃으로 물들며 섬진강 150리 벚꽃길은 화사함의 절정이다. 오르고 걷고 달리는 차..

(2층 투어버스) 평일 오후 가족과 함께 여수를 향했다. 반나절을 알차게 여수 여행을 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겼다. 곡성역에서 기차를 이용하여 엑스포역에서 2층 투어버스와 엑스포 공원내에 있는 BIG- O SHOW 까지 관람하고 기차를 이용 집으로 돌아오는 여행이다. 곡성역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