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반나절 돌아보기- 2층 투어버스 & 빅오- 쇼

 

(2층 투어버스)

 

평일 오후 가족과 함께 여수를 향했다. 반나절을 알차게 여수 여행을 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겼다. 곡성역에서 기차를 이용하여 엑스포역에서 2층 투어버스와

엑스포 공원내에 있는 BIG- O SHOW 까지 관람하고 기차를 이용 집으로 돌아오는 여행이다.

 

 

 

곡성역 13:20분 무궁화 열차에 탑승한다. 기차를 섬진강을 따라 구례구역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강변을 따라 아름답게 지어진 펜션이 한 폭의 그림 같다. 

 

 

 

14:15분에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한다. 엑스포역에 나오면 길 건너편에 도심 순환형 버스가 대기해 있다.

천정 개방형 2층 투어버스는 시간마다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아니면 엑스포역 광장 여행안내 센터에 물어보면 자세하게 알려준다.

 

 

 

 

 

 

# 천정개방형 도심순환 2층 투어버스

여수의  관광상품인 2층 투어버스는 7월 10일부터 운행되었다.

   * 차명 : 볼보천정개방형 2층 버스
   * 대수/좌석 : 1대, 72석(1층 10, 2층 61)
   * 운행횟수 : 1일 8회 운행(60분 간격)
     * 엑스포역 출발 : 10시,11시,12시,15시,16시,17시,18시,19시(변동될수도 있음)

 

 

(투어버스 운행코스)

      * 운행코스 : 여수엑스포역 → 아쿠아리움 → 케이블카 주차타워 → 오동도 → 엠블호텔 → 하멜전시관 → 

이순신광장 → 여객선터미널 → 돌산공원 입구 → 여수엑스포역  

* 이용요금     
    - 1회권 : 성인(3,000)/경로․유공자군인․장애인(2,000)/초중고(청소년)(2,000)/미취학(1,000)
    - 1일권 : 성인(5,000)/경로․유공자군인․장애인(4,000)/초중고(청소년)(4,000)/미취학(2,000)
(청소년)미취학
    - 1일권 티켓은 모든 정유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
* 이용방법 : 탑승 시 현장 구매(예약제 아님) 
* 휴무일 :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2층 투어버스를 타고 여객선 터미널에서 하차한다. 맞은편에 수산물 시장이 있다.

여수 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회감을 즉석에서 떠서 먹을수 있다.

 

 

 

 

이순신 광장에 여수의 명물 거북선 빵집이 있다. 들려서 1박스(5개)를 사왔다.

 

 

이순신 광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진남관이 있다. 진남관은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입구 쪽에는 임진 유물 전시관이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빅오쇼를 관람하기 위해 다시 여수 세계박람회장으로 왔다.

빅오쇼를 여수 밤바다의 감동이며 여수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화려한 뉴 미디어 쇼는 세계 단 하나뿐이며...  비슷한 쇼는 라스베거스와 두바이에 있다고 한다.

 

# 쇼 스토리는?

*최대 분수 높이 70m 스카이타워 보다 높은 '해양 분수쇼'

*인간의 파괴로 병들어 가는 바다를 살려야 한다고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은 '하나쇼'

*새로운 빅오의 터줏대감 몽키와 함께 신나는 뮤직 퍼레이드 '몽키쇼' 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평일이라 관람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다. 가운데 P석에 예약을 하고 관람을 했다.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빅오쇼를 관람하고 후문 쪽에 위치한 엑스포역으로 이동

21:05분 KTX를 타고 집으로 무사히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