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하얀 산호초 세상... 노고단 눈꽃 [지리산 종석대 능선] 산은 말이 없다. 산은 영원히 변치 않은 진리로 침묵하고 있을 뿐이다. 산은 언제나 나를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다시 또 오라 말한다. 오랜만에 남녘에 눈이 내렸다. 아침 늦으막 배낭을 꾸려 지리산 노고단을 오른다. 겨울철 동절기 결빙으로 천은사에서 성삼재까..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