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질주!!
서바이벌 산행!!
지리산 화대종주(47.6km) 완주
기록 11:55분(출발 03;40분~ 도착 15:35분)
지리산 국립공원 산불방지 입산통제(2개월13일간)...
드뎌~ 5월1일 지리산에 문이 열렸습니다.
생명력을 불어 넣는 연록색의 지리산
대한산악연맹 광주지부 광주 나사모산우회에서 1년에 한번 실시하는 이벤트 산행으로 지리산 화대종주 서바이벌 산행에 참가했습니다. # 일정 : 5월5일(일요일) # 산행코스
특별코스: 화엄사-노고단-천왕봉-대원사주차장(47.6KM, 14시간)하산 오후 6시
A코스: 성삼재-노고단-천왕봉-대원사주차장(41.5KM, 13시간)하산 오후 6시
B코스: 성삼재-노고단-천왕봉-백무동주차장(35.3KM, 11시간)하산 오후 4시
C코스:자유 산행후 하산시간에 맞추어 백무동 ,대원사 하산
# 지리산 5대 종주
- 태극종주 : 90.5km / 덕산-천왕봉-인월(동남능선-주능선-서북능선)
- 주능선 왕복종주 : 56.2km / 성삼재-천왕봉-성삼재
- 남북종주 : 48km / 평사리 -세석- 실상사
- 화대종주 : 46.3km / 화엄사 -천왕봉-대원사
- 지리산 종주 32.3km / 성삼재-천왕봉-중산리
# 금번 지리산 8차 지리산 당일 화대종주 리본입니다.
# 03:40분 지리산 화엄사 주차장에서 출발 합니다.
#04:47분에 집선대에 도착합니다.
출발전 호박죽이 체했나 싶습니다.
아니면 출발전에 먹고 급하게 오르다 보니 몸상태가 급속도로 안좋아보입니다.
몇번을 토하고... 여기서 그만 중단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05:15분 무넹기에 도착했습니다.
북서풍의 불어오는 바람이 체했던 가슴이 펑 뚫린거 같습니다.
산행을 계속 시작합니다.
#05:23분 노고단 대피소를 통과 합니다.
# 현재 기온을 체크합니다.
# 05;31분 노고단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앞만보고 걸어가는 서바이벌 산행팀
# 06:07분 임걸령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물 1통을 보충합니다.
# 지리산에서 제일 맛있다는 임걸령 샘물입니다.
# 06;27분 반야봉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인증샷
# 06;37분에 삼도봉 정상에 도착
# 저멀리 반야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 06;48분 뱀사골 계곡 능선에 도착합니다.
# 07:09분 토끼등에 도착합니다.
# 07;54분 연하천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여전히 빠름빠름입니다.
여기서 물 1통을 다시 보층합니다.
기호식품으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 08:27분 형제봉에 도착합니다.
# 08:49분 벽소령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5시간9분만에 화엄사에서 벽소령 21.3km를 진행했습니다.
준비해간 김밥 1줄을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 10:33분 세석대피소 바로 위 영신봉에 도착했습니다.
# 저멀리 촛대봉이 보입니다.
# 세석대피소 입니다.
# 세석 사거리 입니다.
주능선과 삼신봉 백무동갈림길입니다.
# 10:57분 촛대봉에 도착했습니다.
허기진 배를 준비해간 김밥으로 채웁니다.
# 진행해야할 지리산 천왕봉입니다.
# 11;47분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물 한통 500 미리를 다시 보충합니다.
# 12:04분 제석봉에 도착합니다.
# 12;17분 통천문에 도착합니다.
# 12;28분 칠선계곡 입구에 도착합니다.
# 12;31분 천왕봉 천주석에 도착했습니다.
# 천왕봉에 인증샷 찍는 등산객들이 많아 인증샷만 찍고
다시 중봉을 향해 진행합니다.
# 대원사까지는 아직도 11.7km가야 합니다.
# 하산길에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있습니다.
# 12:59분 중봉에 도착했습니다.
중봉오르는 중 허기진 배를 참을수가 없어 준비해간 김밥 1줄 먹습니다.
# 서리봉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 입니다.
# 13;32분 서리봉에 도착합니다.
# 14:08분 치밭목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치밭목은 물은 팔지 않습니다.
식수가 구하기가 쉬우닌까요. 대신 황도로 허기진 배와 목을 축입니다.
# 15;35분에 유평 바리케이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화대종주 기록 체크입니다.
11시간 55분 입니다.
대원사를 지나 탐방안내소까지 걸어오는 걸음이 지루하기만합니다.
그래도 무사히 마칠수 있어 감사^_^;;...
처음 실시해본 당일 화대종주
기록보다는 완주했다는 성취감으로 대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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