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즘의 기원이 된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정상을 향하여...
[정상등정을 위한 샤모니 우쉬에서 출발 >>> 귀테산장 도착까지]
샤모니 시내로 흐르는 계곡물입니다.
● 새벽에 많은 비가 내렸다. 등정을 위해 필요한 3일간의 간식과 장비등을
60리터의 배낭과 함께 한다. 무게감이 심상치 않다.
최대한 무게감을 줄이기 위해 출발부터 빙벽화를 신고 샤모니에서 출발한다.
우쉬 케이블카 역입니다.
● 샤모니에서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우쉬로 이동한다.
벨뷔전망대입니다.
● 우쉬에서 케이블카를 이용 벨뷔전망대로 이동한다.
벨뷔 정망대에서 바라보는 몽블랑의 산괴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 말로만 듣던 알프스의 빨간열차로 니데글로 이동한다.
올해로 100년을 맞이하는 산악열차의 역사가 지금의 몽블랑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싶다.
니데글에 도착해 본격적인 등정을 위한 트래킹을 실시한다.
무인산장
죽은이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떼떼루스 산장
● 오르면서 멋진 몽블랑의 설원과 산괴들을 보면서 우리는 베이스캠프 귀테산장(3,817m)까지 이동해야 한다.
오르는 중간에 무인산장도 나온다. 잠시 쉬는 시간 산양의 다가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준다.
첫 번째 도착한 테테루스 산장에 도착했다. 많은 등반가들이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첫번째 협곡 위험구간이다. 낙석이 심해 확인후에 30여 미터를 신속하게 가로질러 건너야 한다.
넘어지면 천길 낭떠러지다. 사고가 많은 지점이다.
귀테산장
● 테테루스산장에서 궤테산장까지는 가파른 암석길이다.
몽블랑을 찾는 이의 생명까지도 뺏앗아갈수 있는 죽음의 등반길이다. 정말 그렇다.
설원을 지나 처음 맞이하는 협곡진행은 천미터 이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낙석을 확인 후에 건너야 한다.
유럽인들의 안전에 대한 준비성은 철저하다. 헬멧에 안전줄까지 확보하며 2~3인이 서로 당기며 오른다.
난 무모한 것이였을까? 아님 귀찮고 편리성 때문이였을까? 준비성이 없는 안전에 대한 무지와 자만이 나를 반성하게 한다.
그렇게 급경사의 암반길을 귀테까지 오른다. 한걸음 한걸음 오를때마다 숨이 가프고 무겁기만 하다.
오후 6시전까지는 올라야 한다. 무사히 귀테산장에 올랐다. 내일 정상을 위한 베이스 캠프 귀테산장이다.
몽블랑 정상을 향하여.... 두번째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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