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여름 휴가를 간다. 한국보다는 좀 시원한 나라로...
여행 준비물에 고어텍스 재킷이 포함되어 있어
출발 전, 일상에서 즐겨 입는 고어텍스 재킷을 꺼내 세탁 및 발수를 했다.
알고 보면 너무도 쉬운 고어텍스 세탁법과 발수 법에 대해 직접 해보자.
'고어텍스 제품 관리만 잘하면 오래 입을수 있다.'
▼저는 고어텍스 제품 세탁 방법을 세탁기보다 손세탁을 선호한다.
손세탁이 조금 번거롭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는 오염된 부분을 세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고어텍스 제품은 반드시 아웃도어 전용세제(마트에서 판매) 또는 울삼푸 를 사용해야 한다.
▼세탁하기 전 재킷의 지퍼를 닫고 손목 등 벌크 부분은 붙이고 아웃도어 세제를 넣고 물과 함께 조물조물 손세탁을 한다.
▼ 재킷에 때가 묻은 부분이 있으면 10여 분간 담가 두었다가 조물조물하면 근방 지워진다.
힘을 주어 비비거나 하면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세탁이 다 되었으면 세제가 남지 않도록 햄굼 다음에 옷걸이에 걸어서 물빠짐을 하면 된다.
그리고 세탁망에 넣어 드럼 세탁기에 넣어서 30 여분간 건조를 시킨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세탁망에 세탁할 때는 단독 세탁을 해야 한다.
▼ 세탁이 다 끝난 재킷... 발수를 한다. 발수는 뿌리는 발수제보다 물과 희석시키는 발수제를 선호한다.
아마도 편리성 때문이 아닐까? 발수제는 고어텍스 전용 발수제 리바이브엑스 소크 발수제를 사용한다.
▼미지근 한 물에 뚜껑으로 1온스 정도 양을 물과 희석 시킨다.
▼발수액이 골고루 스미도록 주무르고 그래도 부족하다. 싶으면 10여 분간 담가두면 된다.
▼충분히 발수액이 골고루 스며들었다면 꺼내서 발수제를 짜내면 된다. 절대 물로 행굼 하면 안 된다.
▼옷걸이에 걸어 응달진 곳에 발수제 물 빠짐을 기다린다.
▼ 물 빠짐이 다 되었다면 세탁망에 넣어 드럼 세탁기로 30여 분간 건조하면 된다.
다리미나 헤어드라이기로 건조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전 귀찮아 드럼세탁기를 사용한다.
▼ 건조가 다 되었다. 싶으면 꺼내서 웃걸이에 걸어 공기가 시원하게 통하는 응달진 베란다에 걸어 놓으면 끝이다. .
▼ 세탁과 발수가 다 되었나 테스트도 해본다. 물 뿌리기로 뿌려보니 이렇게 완벽하게 발수가 되었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고어텍스 세탁과 발수
잘만 관리하면 오래오래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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