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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폭설과 한파를 품은 바래봉, 겨울왕국

(2025.01.30)설 연휴 내내 폭설과 함께 한파가 발령되었다. 덕유산권(남덕유산)은 전면 통제되어 가까운지리산 바래봉을 찾았다.조망은 곰탕. 폭설과 한파가 만들어낸 순백의 겨울 바래봉은 멋진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다.        #지리산 #바래봉 #겨울왕국 #눈꽃 #상고대 #한파 #폭설#남원시

(지리산) 겨울 지리를 품다.

천왕일출  24 절기 중 마지막 스물네 번째 대한(大寒) 이 지난 다음날, 지리산을 찾았다. 가장 춥다는 절기도 지리산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계곡은 벌써 봄이 다가온 듯싶다.다음 달 중순, 산방기간이 시작된다. 순백의 하얀 지리는 아니지만 겨울이면 난, 이 코스를 좋아한다. 가파른 한신계곡을 올라 세석에 도착하면 지리산 주 능의 천하제일의 연하선경과 굽이굽이 산 넘어산, 산그리메가  조화를 이룬 멋진풍경이 좋다. 대피소(산장)의 하룻밤은 오래전 향수가 그립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은 언제 봐도 장엄하다. 확 트인 조망과 운해의 환상적인 조화는 무아지경에 빠지게 한다.   ■산행일시: 2025. 01. 21~22■산행구간: 백무동 - 세석대피소 - 연하선경 - 장터목대피소(1박) ..

(지리산)겨울왕국 바래봉

(2025.01.09)남녘에는 올겨울 첫 한파와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순백의 지리산 바래봉을 찾았다.확 트인 서북능선과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눈꽃과 어우러져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상고대 #눈꽃산행 #바래봉 #서북능선 #하얀겨울 #남원여행  #겨울왕국 #등산 #산행 #등산스타그램#산행스타그램 #여행스타그램#남원시

(신년산행) 지리산 칠암자 산행

25년 을사년 새로운 희망과 소원을 담아 만나면 늘 마음 따뜻한 고향 친구와 기도 도량, 지리 최고의 조망을 담고 있는 지리산 7암자(3사4암) 산행을 다녀왔다.   세상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 상무주암의 현기 스님의 좋은 말씀도 듣고 왔다.   ■산행일시: 2025. 01. 01■산행구간: 벽소령탐방분소  - 도솔암 - 영원사 - 빗기재 - 삼정산 - 상무주암 - 문수암 - 삼불사 - 약수암 - 실상사■ 산행거리 : 약 18km■ 해발고도 : 삼정산 (1,182m)■ 산행시간 : 8시간 소요   ■지리 중북부능선 삼정산(1,182m)을 품고 있는 도솔암( 1,165m), 영원사(895m), 상무주암(1,162m), 문수암(1,060m), 삼불사(990m), 약수암(560m), 실상사( 330m) 등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