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89주년 기념>제60회 전국 60km 극복등행대회

<학생독립운동 89주년 기념 제60회 전국 60km 극복 등행대회 단체사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광주시산악연맹,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과 대구·경북학생산악연맹, 경북산악회 등과 함께

11월 3~4일 1박 2일로 빛고을 광주 일원에서 ‘학생독립운동 89주년 기념 제60회 전국 60km 극복 등행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929년 광주학생의거의 독립정신을 계승해 1959년부터 대구 팔공산 일원에서 진행되어오던 등행대회는  60회 대회를 맞아 학생독립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김홍빈<(주)콜핑홍보이사> 광주·전남학생산악연맹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회를 통해 광주와 대구의 산악인들이 하나되어 학생독립운동 89주년을 기념하고 동족애와 정의감을 고취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광주에서 공동주최하게 됐다”며 “대회에 임하는 산악인 모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하며 좋은 추억과 소중한 우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고등부와 일반부 등 4개 팀 100명과 광주와 전남, 대구·경북지역 산악인 20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열리는 등행대회는

60㎞의 산악구간을 역주하며 투지력과 민족의식을 기르자는 취지로 열리는 한국 산악운동사 최초의 전국대회다.

3일 오전에는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의 선수등록과 함께 시작되었고 오후는 광주와 전남, 대구.경북 산악인 선,후배가

참석하여 광주광역시 상무인공암장벽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4일 오전 8시부터는 3인이 1개조를 이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출발해 산행을 실시했다.
풍암호수와 금당산, 중봉, 옥녀봉, 짚봉산을 지나 다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으로 돌아온 후 우승팀과 개인별 시상식과 함께

1박2일 성황리에 마쳤다.

<개회식>

<폐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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