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민주화운동 성지순례길

천년문화 무등산 무돌길 한 바퀴 51.8km 지구촌 민주화운동의 성지 순례길 정착을 위한 제2회 전국 무등산무돌길 완주대회가 열렸다. (재) 5.18 기념재단, KBS광주방송총국,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등산무돌길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완주코스는 518명, 걷기 대회에는 시민 1,7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백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 동구와 북구, 화순과 담양에 걸친 무돌길 51.8 km 완주 코스와 5.18 km 시민 걷기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43주년 5·18민주화운동 계승, 무등산 한바퀴 51.8km, 지구촌 민주화 운동의 성지순례길을 만들기 위한 ‘제2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07시에 출발하는 완주코스인데 지난 대회 보다는 확연하게 참가자가 많음을 알수가 있었다. 금번 대회는 완주코스와 하프코스가 추가되어 누구나 부담없이 자신의 원하는코스를 달릴수 있었다. 몇분의 외국인도 함께 참가했다.

 

 

나의 죽마고우 친구도 작년에이어 올해도 60km 참가했다 무사히 완주했다. 멀리 경기도에서 형님도 참가했다.

 

개회식 행사에 앞어 진행된 완주대회는 김인주 상임의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진행되었다.

 

 

 

완주(하프) 코스는 07시 출발과 함께 힘차게 시작되었다. 제한된 시간은 완주코스는 19:00, 하프코스는 17:00 다.

 

 

무돌길 완주대회 콜핑. 무돌길 서포터즈 3기도 함께 했다. 완주코스와 시민 걷기 코스에서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였다.

아웃도어 콜핑 협찬과 지원으로 행사가 작년에 이어 더더욱 풍성한 느낌이다.

 

 

5.18km 시민 걷기 코스는 아이들 동심부터 어른까지 2000여 명이 참여, 지구촌 민주화 성지순례길을 함께 했다.

 

 

제2회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구촌 민주화 성지 순례길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행사였다.

식전행사로 테너 국경완 님의 아, 광주여 우리의 무등산이여! 그리고 트롯과 함께 몸풀기 댄스, 박종근 님의 '무등산 예찬시' 낭송이 있었다.

 

 

 

사) 무등산 무돌길 협의회 김인주 상임의장님의 인사말과 개회사가 있었으며 무돌길 완주 대회 축하를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님 축사, 문인 광주북구청장님, 임택 광주동구청장님, 박철원 화순부군수님도 참석하여 축하말과 함께 행사를 빛내주었다.

 

 

테너 국경완 님의 진행으로 시민과 함께 손에 손잡고 5월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도 있었다.

 

 

무돌길 완주 대회 시민 걷기 코스 출발 선언을 강종옥 공동의장님의 징 타종 출발 선언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도심을 통과하는 '폐선 푸른 공원길'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만들기 좋은 길이다.

 

 

도심 무돌길 시민 걷기 5.18km는 폐선 도심공원길을 지나 남동성당에 다다르면 5.18 민주광장에 도착한다. 모두 무사히 도착하여 완주메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다.

 

 

세계적인 민주주의 상징, 5.18 민주광장(아시아 문화광장)이다. 5월 정신의 발현지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