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어느새 3월이 다가오고 있지만, 추위의 기세는 쉽사리 물러서지 않고 있다.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이 고비만 지나면 봄은 또 다른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계절의 고비도, 인생의 고비도, 또 한 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채비를 하고 있다.
간밤에 살포시 눈이 내려 국립공원 무등산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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