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숲속 구절초 가을여행!!
정읍 구절초 축제
축제기간 : 2012년 10월 06일~ 14일(9일간)
- 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야국(野菊), 선모초(仙母草), 고봉(苦蓬), 들국화라고도 한다.
- 전국의 강과 들, 길가의 초원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땅 속의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한다.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야국(野菊), 선모초(仙母草), 고봉(苦蓬), 들국화라고도 한다.
- 구절초 이름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다.
- 첫째는 음력 9월 9일날 꽃과 줄기를 함께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한약재로 이용한데서 구절초(九折草)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 둘째는 5월 단오에는 줄기가 다섯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오면 아홉마디가 된다하여 구절초(九節草)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 셋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약으로서 줄기에 아홉 마디의 능(稜, 모서리)이 있으므로 구절초(九節草)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다.
- 첫째는 음력 9월 9일날 꽃과 줄기를 함께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한약재로 이용한데서 구절초(九折草)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 구절초는 예로부터 민간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구절초는 여성의 자궁이 허약하고 차서 발병한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증에 효능이 있다.
- 민간에서는 환약 또는 엿을 고아서 장기간 복용하면, 생리가 정상으로 유지되고 임신하게 된다고 하여 널리 사용되었다.
- 그 외 해열, 기침, 감기, 고혈압 치료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이른 봄철의 어린 싹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기도 하며, 꽃은 향이 좋아 깨끗이 씻어 말려
- 베갯속으로도 사용되었다.
- 구절초의 잎은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방향물질이 있어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 그 외 해열, 기침, 감기, 고혈압 치료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
지난 주 후배가 작은소식 하나 알려주길래
집에서 가까운 정읍 산내면 구절초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조그만 동네에 축제라고 해서 얍잡아 밧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주차할때가 없어서... 요리저리.. 들어가는 시간만 한참 걸렸습니다.
구절초 다리 건너 보기에는 시시해 보였는데
막상~ 뒤로 돌아서 가보니 산속에 온통 구절초 꽃밭입니다..
꽃만 이쁜게 아니라... 향도 넘 좋아 요즘 비박이 대세인데...
비박하고픈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그리고... 잊을뻔 했네요. 입장료 2,000원
들어가서 특산물로 교환 또는 식당에서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답니다.
꽃도보고 입장료표로 모시떡도 사먹고 그랬답니다.
이번주가 절정 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참고로 요즘 등산 가시면 구절초 많죠. 그거 꺽으시면 안되구요.
시골에 가시면 들판 또는 산에 많이들 피어 있어요.
꽃잎만 띁어다가 그늘에 말려서 자녀들 베개속에 넣어주면 향도 나고
숙면,정신건강에 좋답니다. 근데... 띁을려면 만만치 않을걸요. ㅋㅋ
전 하나 했는데... 수년간 쓰고 있어요.
절간에 스님들이 그렇게 해서 많이들 사용한다고 하내요.
돌아오는 길에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수 없잖아요.ㅋㅋ
가까운 산외면 한우촌 마을에 들려
한우1등급 생고기&모듬구이 사들고 집에와서 순창 쌍치막걸리와 맛있게 먹었답니다.
산외면에서 약간 돌아 옥정호 붕어섬도 보구왔어요.
전망대보다는 전 20분정도 오르면 볼수있는 (호남정맥길) 전북 완주 오봉산 정상에서 올라
더 높은 곳에서 보구 내려왔답니다. 박무땜에 시야가 마음에 안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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