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종주산행/트렉스타(서포터즈)

트렉스타(Treksta) 서포터즈 2기 청계산 원색물결로 물들이다.

나정희 2015. 2. 9. 21:19

 

 

매서운 한파도 이겨낸 트렉스타 서포터즈 2기

서울 청계산 산행('15.02.08)

 

(트렉스타 서포터즈 2기 청계산 산행)

 

 

설레임...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기다림은 늘~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트렉스타 서포터즈 발대식 이후 일주일만에 다시 서울 청계산을 찾았다.

첫번째 발대식은 서먹함이 있었다면 이번 두번째 산행은 친근감으로 다가오는 산행이였다.

트렉스타의 빨간 물결이 청계산을 수놓은 하루였다. 다같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모습은

그 어떤곳에서도 볼수없는 아름다운 산행의 모습이였다. 

  또한, 갑작스레  매서운 한파가 불어오는 산행길에도 낙오 하나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 산행 전날 서울을 가기위해 곡성역으로 나왔다.  전날 ktx 표를 예매해둬 편하게 기차여행을 할수 있었다.  

항상 그렇 듯... 나에게 서울 가는 기차여행은 즐거움과 설레임의 반복이다.  

멋진 동반자 트렉스타 빨간 배낭이 있어 발걸음이 가볍다.

 

 

 

▼ 서울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보내고 아침일찍 나섰다. 약속시간보다 1시간 빨리 도착했다.

다행이 청계산역 역사안은 춥지가 않아서 견딜만 했다. 혼자서 커피도 마시고... 화장실도 들려 시원함을 해결했다.    

 

 

▼약속시간이 가까워 진다. 열차가 도착하면 빨간배낭&자켓까지... 트렉스타 서포터즈 분들이 한분한분 도착하신다.

일주일만에 만남인데도 느므느므 반갑다. 격한 포응으로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쑥스러운가 보다.

 

 

 

▼트렉스타의 한 포스 하시는 마케팅 김동욱 팀장님~ 멋진 인사말과 함께 미션까지... 그냥 산행이 아니다.

서포터즈를 위해 기회있을 때마다 필요한 제품을 제공해 주신단다. 한가지 약속하셨다. **? 집으로 보내준단다.  으~ 좋아라

 

 

▼산행 출발전에 마케팅 김동욱 팀장님의 간단한 인사말씀과 정선일 계장님의 자세한 산행일정 소개 있었다. 

 

 

 

 

▼트렉스타의 산행 물결은 청계산 역사부터 시작되었다. 트렉스타 로고가 새겨진 모두 각 잡힌 배낭이

오늘은 모두가 멋지게 보인다. 산에오신 다른 일행분들도 모두  부러워 하신다.  

 

 

▼ 밖에는 영하 10도가 내려가 있고 바람까지 불어온다.  트렉스타 관계자분들이 역사 밖에서 물과 간식을 나누어 주신다.

멋진 남자분들 강추위도 두렵지 않으니 오늘 산행은 무사귀환이다.

 

 

▼ 산행 출발전에 트렉스타 마케팅 김동욱 팀장님과 함께 인증샷도 찍어본다.

너무 추웠는데 미소가 아름답지 않은신가요?  ㅎㅎ

 

 

▼청계산을 향해 임도를 따라 청계산 입구까지 걷는다. 도로를 타고 불어오는 찬바람이 모두 몸을 움추리게 한다.

 

 

 

동행... 청계산 산행길을 따라 서포터즈의 아름다운 동행길이 시작된다.

청계산 입구에 도착했다. 등산안내도를 보며 정선일 계장의 자세한 코스설명과 안전산행을 당부한다.

단체 인증샷~ 선두와 후미를 정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트렉스타 서포터즈의 빨간 물결은 청계산을 접수했다.

청계산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일렬로 다양하게 빨간 물결을 따라 앞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오른다.

아직은 앙상한 가지만이 겨울의 풍경을 자아내지만 트렉스타 서포터즈의 빨간 물감이 더해져 청계산의 한폭의 그림으로 수놓는다.

 

 

 

 

▼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길목이 아닌데도  산행길에 수놓은 빨간 물감이 너무도 아름답다.

 

 

 

▼청계산 소망탑에 도착한다. 작은 나의 바램을 기도해 본다.

꼭~ 위로받고 싶은 마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냥 지나칠수도 없다.

두손모아 소망탑에 함께하는 트렉스타 서포터즈 모두에게 꿈,희망 ,사랑을 듬뿍 달라고 기도해 본다.  

▼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매봉 정상을 향해 진행한다.

매서운 추운날씨에도 따뜻한 미소가 있기에 서로가 위안이 되며 산행길이  즐겁다.

 

 

 

 

 

▼ 청계산 매바위(578m)에서 인증샷을 찍어 본다.

여기가 정상은 아닌가 싶다. 청계산은 생전 두번째 산행이다.

 

 

▼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일까?

뿌연 하늘아래 서울 도심의 풍경도 오늘은 아름답기만 하다.   

 

 

 

▼ 청계산 정상 매봉(582m) 이다.

트렉스타 서포터즈 2기 함께 웃고 나누며 높지는 않지만 모두 정상에 올랐다. 

짧은 등반으로 함께 정상의 기쁨과 모두는 하나가 되었다.

 

 

▼ 오늘 트렉스타 서포터즈 산행을 위해  기획하고 준비하신 서포터즈 담당 정계장과 김대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 청계산 정상에서 모두 인증샷을 마치고 원점회귀 하산을 한다.

올라올때 쉽게 오른거 같은데... 하산길 계단이 장난이 아니다. 중간에 얼어있어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산행을 마치고 뒷풀이 장소에 제일먼저 도착하니 준비가 되어 있었다. 배곱시계는 꼬르륵~ 멀리 벽시게는 13시를 가르킨다.

 

 

▼정선일 계장의 산행 마무리 설명과 뒷풀이가 시작되었다. 파전에 닭백숙... 모두가 맛있다. 

산행후에 마시는 맥주한잔의 시원함이 가슴까지 느껴진다.  

 

 

 

기약... 아쉽지만 다시 만남을 약속한다.

모든 산행을 마치고 뒷풀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서로 서먹함이 있다. 

서로 잘 모른다. 그래서 일까? 큰형님의 학년 호구조사가 시작되었다.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더 친해질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서로는 웃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까지 일행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밤 기차의 몸을 싣고 차창으로 비쳐드는 시골풍경을 즐기며 내려왔다.

트렉스타 서포터즈 2기 동료분들 그리고 관계자 분의 깊은 환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