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온라인 고어텍스&윈드스타퍼 카페에서 만난 지인이 있다.
그는 만날 때 앞, 뒤 재지 않는다. 가식도 위선도 없다. 가깝게 오래 사귄 친구처럼 그가 좋다.
그래서 지금은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어 좋다. 죽마고우처럼...
사나이 우정은 이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가 휴가를 내서 유년시절 추억이 있는 광주를 찾았다,
동행하며 나 역시 오랜만에 그때 그 시절로 들어가 본다.
같이 시기에 살았던 동년배이기에 공감대가 통한다.
입추가 지난 여름날... 나는 함께 즐기며
그와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의 인생극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인생극장의 필름의 흔적을 남긴다.
● 터미널 - 명옥헌 - 맛점(탕탕이) - 홍길동 우드랜드 - 메타세퀘이아 길 - 맛점(메기찜) - 곡성역
<<< 명옥헌>>>
(사진제공 한산내기)
<<< 장성 홍길동 우드랜드>>>
(사진제공 한산내기)
<<< 담양 메타세퀘이아 길>>>
(사진제공 한산내기)
<<< 순창 향가유원지>>>
(사진제공 한산내기)
그를 만나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
광주의 추억과 얼이 살아 숨쉬는 그곳으로 동행하며...
막걸리 한잔에 못다 한 추억을 나누고 싶다.
다시 그날을 기다리며...
Le Premier Pas(첫 발자욱) / Claude Ciari 기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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