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해외원정/[히말라야] 로체 등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산사나이 - 김홍빈 대장 금의환향 (錦衣還鄕)

나정희 2017. 5. 27. 21:33


세계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중 10좌 성공!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산사나이 김홍빈 대장이 금의환향 (錦衣還鄕) 했다.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감히 넘보기 어려운 경외의 대상 히말라야 로체(8,516m) 등정 성공을 마치고 무사히 광주에 도착했다.

오늘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장현) 이명자 상임부회장, 이경배 사무처장, 대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귀국 환영식이 있었다.

그동안 험난한 시련과 좌절을 딛고 심장이 터질듯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0좌에 성공했다.

대장은 기상의 악조건 속에서 세계 등반가 중 올해 처음으로 로체 서밋(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5.18민중항쟁 37주년을 기념·추모하기 위해 정상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김홍빈 대장은 다시 멈추지 않고 다음 달 초순 지난해 기상악화로 등정하지 못한 파키스탄 낭가파르밧(8.125m) 등반에 다시 도전한다. 

세계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중 11좌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무사 등정에 다시 한번 힘차게 응원을 보낸다.  




아침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해 서울에서 지인들을 만나고 점심때 광주에 도착했다.

대장은 아직도 등정의 후유증이 남아 있었다.




광주터미널에 도착해 먼저 도착한 대원, 지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광주광역시체육회 로 이동했다.

환영 일정은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님과 함께 하려 했으나 유엔 5.18기념 국제 학술대회 참석차 외국에 출장 중이어서 부득이 광주광역시장애인 체육회에서 간단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에 도착한 대장님 그래도 고향이 좋은가 보다. 몸은 정상이 아니지만 기분은 싱글벙글이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도착해 이명자 상임부회장님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목에 금의환향 꽃 메달을 걸었다.







희망 나눔 2017 한국 로체 원정대 대원들에게도 환영의 꽃다발을 함께했다.











환영인사를 마치고 간단한 다과가 체육회 회의실에서 있었다.

상임부회장, 사무처장님은 등반 내내 기도하고 기원했는데 대장에게 고생했고 살아 돌아와 줘서 정말 감사 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김홍빈 대장님은 생사를 오가는 현지 등반의 생생한 등정 소식과 잠시 며일간의 몸을 추수린 다음 다시 파키스탄 낭가파르밧으로

등반을 떠나는 자신의 등정기를 말했다.










다시 파이팅을 외치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대장의 도전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이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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