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해외원정/[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반

산악인 김홍빈 대장 안나푸르나(8,091m) 등정 성공

나정희 2018. 5. 14. 10:59



<안나푸르나(8,091m) 정상>



" 산악인 김홍빈(전남교육청) 대장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091m)

13일 11시 30분(한국시간 14시 45분) 등정 성공"

"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중 12좌 등정 성공 "


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지난 4월 3일 출국하여 14일 베이스에 도착,

 등반을 준비하던 중 C2 대포해 놓은 장비 일부가 눈사태로 유실되어 다시 카투만두에서 공수하여 등반을 재계 하였으며 

5월 2일 C4(6,800m) 근처까지 진출하던 중 현지 변화무쌍한 날씨와

예기치 못한 눈사태 위험으로 더 이상은 등반이 무리라고 판단,

 베이스 하산하여 휴식과 몸을 추수리는 시간을 갖고 지난 5월 8일 다시 2차 등반을 재계하여

등반을 나선지 40여일 만에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봉우리 안나푸르나(8,091m) 정상에

5월 13일 11시30분 셰르파 4명과 함께 우뚝 섰다.   


이번 안나푸르나 등반은 다른 외국원정대가 없는 유일한 김홍빈 원정대 단독등반이다.   

앞으로 대장은 14좌 완등의 매직 넘버를 ‘2’로 줄여 파키스탄의 가셔브룸Ⅰ(8068m)과 브로드피크(8047m) 등

2개 봉만을 남겨놓게 됐다. 김 대장은 내년까지 14좌 등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김홍빈 대장은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정상을 향해 '천 번'을 시도하는 산악인이다.

열 손가락이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8,000m 14좌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다.

히말라야 12좌 도전 성공한 김홍빈 대장에게 힘찬 경의를 보낸다.

“라마스테(Namaste)”  아직도 등반은 끝나지 않았다. 

베이스 하산 때까지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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