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능선 9

(바래봉) 서리꽃이 만들어낸 하얀 꽃밭

요 며칠 포근했던 날씨가 갑자기 영하까지 내려가면서 지리산 고지대 나무에 피는 서리꽃인 상고대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서북능선을 찾았다. 남녘은 지난 성탄절 폭설 이후 눈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서북능선 경사면 나무들은 구름과 안개입자가 나뭇가지에 부딪쳐 얼어붙은 상고대로 한 폭의 하얀 꽃밭을 이루고 있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국립공원 지리산 - 바래봉

<지리산 서북능선> "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국립공원 지리산 ” 어제는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절기 우수인 단비가 남녘에 내리면서 겨울 가뭄 해갈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아침일찍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국립공원 지리산 바래봉에 올랐다. 자연의 순리 그대로 공존하는 풍경이 환상..

[지리산] 최강 한파가 만들어 낸 겨울왕국 바래봉과 서북능선

최강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다. 아침 일찍 순백의 하얀 세상으로 옷을 갈아 입은 지리산 서북능선 바래봉을 찾았다. 눈 덮인 지리산 서북능선에 펼쳐지는 눈꽃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지리산 바래봉 일대의 상고대는 찾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눈이 ..

[지리산] 하늘이 내려준 '천상의 화원' 바래봉 철쭉

■ 산행지 : 지리산 바래봉(1,165m) ■ 산행일시 : 2017. 5. 13(토) ■ 산행코스 : 용산마을(허브랜드주차장) - 운지암삼거리 - 운지암뒤 등산로 - 바래봉삼거리 - 식수대 - 바래봉 - 팔랑치 - 부운치(원점회귀) 전국 3대 철쭉 군락지 국립공원 지리산 바래봉(팔랑치) 바래봉은 지리산 서북능선의 끝..

[지리산] 겨울왕국 서북능선의 끝 자락 바래봉을 품다.

●.산행지 : 지리산 바래봉(1,167m) ● 산행코스 : 용산마을(허브랜드 주차장) - 운지암 삼거리 - 임도 - 바래봉 삼거리 - 식수대 - 바래봉 - 팔랑치(나무계단) - 용산마을 (지리산 바래봉) 겨울왕국 지리산 바래봉을 다녀왔다. 바래봉은 봄철 철쭉의 향연도 멋지지만 겨울철에는 서북능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