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2년 2월 19일~20일(1박2일)
산행코스 : 백무동 - 한신계곡 - 세석산장 - 촛대봉 - 연하봉 - 장터목 (9.4km) - 1박
장터목 - 재석봉 - 천왕봉 - 장터목 - 백무동 (9.2km)
산행거리 : 총 18.6km
사람은 누구나 일탈을 꿈꾼다.
일기예보에 넘 날씨가 좋다는 정보에 대피소 예약도 안하고
짐을꾸려 지리산을 향했다.
산불통제기간? 한신을 향해 감행... 눈온 뒤라 러셀까지
무사히 장터목까지 올수 있었슴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지리산의 장엄한 일몰과 일출에 반하다.
산행시간 : 11시33분 - 백무동 탐방지원센타
11시59분 - 첫날들이 폭포
12시16분 - 가내소 폭포
12시28분 - 오층폭포
14시18분 - 세석대피소
14시 41분 - 촛대봉
15시54분 - 연하봉
16시10분 - 장터목대피소
저녁식사 및 재석봉 일몰감상
05시30분 - 장터목 출발
06시14분 - 천왕봉 도착
일출감상
07시26분 - 천왕봉 출발
08시00분 - 장터목 도착
아침식사
08시26분 - 장터목 출발
09시17분 - 참샘도착
10시03분 -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도착
집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08:50분 출발
88고속도로를 거쳐 백무동에 10:30분에 도착했다.
이른 점심이지만 갈길이 멀기에 주변상가에서 비빔밥을 먹고
산행길을 나선다.
11:33분 백무동 탐방 안내소를 지나고
산불통제 기간이라 좀 망설여진다.
한신쪽으로 해서 장터목까지 가고싶은데...
일단 가내소폭포까지 감행
백무동 갈림길
11:59분 첫날들이 폭포
한신계곡
12;16분 가내소 폭포
여기까지만 허락한다.
넘으면 불법(산불통제기간) 눈감고 넘었다.
아이젠 착용
12;28분 오층폭포
어그제 내린 눈으로 아무도 가지 않았다.
러셀까지... 고행이다.
세석이 다가왔슴을 느낀다.
발목까지 빠지는 산행길
14:18분 세석 도착
세석산장이다. 모르게 촛대봉 올라야 하는데...
내심 걱정?
촛대봉 오르는 길
산꾼들에 발자국이 없다.
14;41분 촛대봉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촛대봉에서 바라본 세석대피소
셀카~
가야할 주능선 길인데
가끔은 길도 찾기 힘들어 생고생까지 했다.
그래도 지리산하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쁨에
혼자서 즐기는 느낌을 알련지?
아직도 갈길이 멀다.
러셀에 더디기만 하구
15;54분 연하봉 도착
16;10분 장터목 도착
엽서한장 보낼까?
그냥 마음으로...
장터목 생수가 고갈
100m아래 식수대까지... 한참을 받아야 한그릇..
혼자만의 저녁 만찬
◈ 재석봉의 여유로운 일몰감상 ◈
장터목 산장(20:00분 소등)
◈ 천왕봉의 일출 ◈
05;30분 장터목 출발
06;14분 천왕봉 도착
너무 빨리왔나. 한사람도 안보인다.
다행이 넘 춥지 않은날씨에 혼자 즐긴다.
30여분 기다리니 하나둘씩 등산객이 모여든다.
07;05분 드뎌~ 일출이 솟아 오른다.
천왕봉을 뒤로하고 하산
통제풀리면 다시오마 천왕봉아~
지리산 주 능선
하늘을 떠받이는 기둥이라는 "천주" 바위다 천왕봉 바로 아래 천주탑
글씨가 오랜세월 동안 음각되어 아는이가 별로 없다.
통천문
08:26분 장터목 하산출발
09;07분 참샘
10;03분 백무동 탐방안내소 도착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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