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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섬에 가고 싶다. >>> 금오도 비렁길

나정희 2013. 3. 3. 21:01

 

 

그섬에 가고 싶다.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수 금오도 비렁길" 

 

 

계절도 시간도 비껴가는 남도의 섬 비렁길(벼랑길의 사투리)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온기를 찾아 가족과 함께 금오도 비렁길을 찾았습니다.

다도해의 조망과 해안가 기암절벽의 탐방로가 트레킹의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비렁길.

 

연휴 첫날...  비가 내리는 새벽에 첫배를 타기위해  05시 출발합니다.

백야도 선착장까지는 2시간정도 소요

 

참고로 금오도 들어가는 배는 여수여객선터미널/백야도 선착장/돌산 신기항에서 들어갑니다.

내가 선택한 백야도 선착장은 접근성이 좋다는게 장점입니다.

1코스로 배가 들어갔다가 2코스에서 배를 타고 나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4,5코스를 걸을 때는 다를수 있습니다. 다시 차량을 이용 함구미,직포로 나와야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검색하셔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코스까지만 진행 합니다.

전화를 해보니 직포출발 14:10분발이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풍량주의보로 인해 다음배가 들어올수 없다고 합니다.

근처 슈퍼에 가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14:10분발 배를 타고 백야도로 나왔습니다.

 

# 금오도 가신분들 참고하세요.

   식당은 없습니다. 1코스 중간지점에 콘테이너 주점이 있긴 합니다. 

   두포에 운영하는 식당 1군데 있습니다.

   직포에는 식당이 없습니다. 간판은 있는데 영업은 하지  않습니다.

   장사가 안되어 포기했다고 합니다. 

   단체,개인적으로 가신분들 꼭~ 비상식량 가지고 가세요. 

   아님, 코펠,버너가지고 가셔서 비렁길에서 말고 두포,직포 해변 또는 정자에서

   라면이라도 끊여 먹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발췌]


여수 금오도 비렁길 ‘직항 여객선’ 2013 3월부터 증회 운항 

여수시 금오도 비렁길(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을 직항으로 운항하는 ㈜좌수영해운(www.좌수영.com)

신한페리호가 2013 3월부터 증회 운항한다.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동안 하루 3회 왕복 운항하던 것을, 3월부터는 하루 4회로 증회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다음과 같다.
1항차 갈 때 : 백야 출발(7:20)~함구미 도착(7:55)~직포 도착(8:25)
1항차 올 때 : 직포 출발(8:30)~함구미 출발(9:05)~백야 도착(9:40)

2항차 갈 때 : 백야 출발(10:10)~함구미 도착(10:45)~직포 도착(11:20)

2항차 올 때 : 직포 출발(11:30)~함구미 출발(12:00)~백야 도착(12:35)

3항차 갈 때 : 백야 출발(12:50)~함구미 도착(13:25)~직포 도착(14:00)
3
항차 올 때 : 직포 출발(14:10)~함구미 출발(14:45)~백야 도착(15:20)
4항차 갈 때 : 백야 출발(15:35)~함구미 도착(16:10)~직포 도착(16:40)
4항차 올 때 : 직포 출발(16:50)~함구미 출발(17:25)~백야 도착(18:00)
 

여객선 출발지인 백야항은 여수~순천간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오다

덕양IC나 해산IC로 빠져 나와 소라면 죽림지구를 거쳐, 화양면 방면으로 오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게 장점이다.
네비게이션 검색시,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51번지를 찾으면 된다.
사전 예약을 하면 정원이 넘쳐 배를 타지 못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예약은 www.좌수영.com.

■ 첫 배로 타고 갔다가 '비렁길 걷고' 다음 배로 나올 수 있어
이 여객선을 이용하면 첫 배로 갔다가 비렁길 1, 2코스를 걷고, 기다리는 시간 없이 다음 배로 나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렁길 1, 2코스(함구미~직포)를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에서 3시간 30.
1항차 첫배를 타고 갔을 경우, 오전 7 55분에 함구미 항에 내려 곧바로 걷기에 들어간다.
배에서 내린 그곳이 비렁길 출발지다.
1, 2코스를 걷고 직포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11 30분 경이다.
여객선 매표소가 정확히 2코스 종점에 있다.
도착점인 직포항에서 곧바로 11 30분에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돌아올 수 있다.

■ 비렁길 관광객 "여객선 이용 불편 호소"…새 뱃길로 불편 없어졌다
이 여객선은 비렁길 코스 출발점과 도착점을 기항하기 때문에, 비렁길 탐방에 가장 적합한 여객선 항로로 부각되고 있다.
여객선은 여수시 화정면 '백야 항'을 출발한다.
35분만에 비렁길 코스 출발지점인 '함구미 항'에 도착한다.
또다시 항해를 시작해 25분 후, 비렁길 2코스 종점이자 3코스 출발점인 '직포 항'에 도착한다.
올 때도 직포항을 출발해 함구미 항에서 손님을 태우고 백야항에 도착한다.
그동안 비렁길로 가기 위해서는 출발지점(함구미)과 도착지점(도착지점)에서 6~11km가량 떨어져 있는 항구에서 내려, 택시 등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
이 때문에 해상교통로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말 '직항로 여객선'이 취항했다.
이 여객선으로 인해 비렁길을 탐방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 여객선에서 보는 비렁길 아래 기암괴석은 더 절경
이 여객선 항로는 여수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객선이 비렁길 아래, 바다를 운항하기 때문에 바다에서 비렁길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함구미~직포 간(육상 비렁길 1, 2코스)을 여객선이 운항하는 동안 해상에서 보는 비렁(벼랑)길 아래 기암괴석이 탄성을 자아낸다.
바다에서 보는 비렁길 아래 절경은 '해상 비렁길 1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 비렁길 관광 비용 절감 효과도
요금은 성인 기준 ▲백야~함구미 7500원 ▲백야~직포 11000원 ▲함구미~직포 5000원이며 차량은 승용차 기준 ▲백야~함구미 16500원 ▲백야~직포 19800원이다.
기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섬 내에서 이동하기 위해 별도로 택시비 등을 내야하지만, 직항 여객선을 타면 이러한 부담이 없어진다.
그동안 단체 관광객들은 섬 내에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배에 싣고 들어가는 비용을 지급해야 했지만, 이 여객선을 이용하면 이러한 부담이 전혀 없다.
예약은 www.좌수영.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