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기 힘든 아들녀석~ 긴급 호출했다.
맨날 바쁘다고 한다. 대학가면 먹고 대학생 인줄 알았더니 그렇지만은 않다고 한다.
레포트, 다가오는 기말고사 정신 없다고 한다.
그래도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오라 했더니 금요일에 왔다.
사실, 투표날 안올것 같아서 사전투표 할겸 오라 했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옥과 성륜사 사찰을 돌려 많은 얘기와 맛있는 저녁을...
주말엔 함께 사전투표까지 하고...
토요일~ 후다닥 가버렸다. 나삔놈~
대한불교 조계종 성륜사
(위치 :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 산 1)
설령산에 10만여평의 터에 창건한 절로, 특정 본사에 귀속된 말사가 아니고,
대한불교 조계종 성륜불교문화재단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성륜사는 규모 10만평에 대웅전, 지장전, 성련대, 조선당, 요사채, 백련당, 일주문 등이 있으며,
일주문을 지나면 옥과미술관 사이로 있는 자그마한 연못이 있고,
이 길을 2분정도 걸어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성륜사는 형형색색을 띠고 있으나 촌스럽지 않고 고풍스런 모습을 하고 있는
건물에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단청을 볼 수 있다.
멀리서 볼 때는 역동하듯 힘차게 흐르던 설령산 산세가 경내로 들어서니 아가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양팔처럼 부드럽게 성륜사를 안고 있다.
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듯 하지만 그보다는 아가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양팔처럼 부드럽게 안으로 굽은 산세가 성륜사를 외호하고 있다.
수백 년 수천 년의 장고한 역사가 없기에 역사성에서는 미천해 보이지만
당대를 대표할 최고의 선승이 창건하고 주석하였던 곳인만큼 성륜사는 선풍이 분명한 곳이다.
규모 10만평에 대웅전, 지장전, 성련대, 조선당, 요사채, 백련당, 일주문 등이 있다.
(발췌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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