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5. 09. 05(토)
● 산행코스 : 북한산탐방지원센타 - 북문 - 원효봉 - 원효사 - 효자비 - 북한산탐방지원센타
● 산행거리 : 약 5km / 3시간10분(휴식포함)
15년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산행하기 좋은 가을에 접어들었다.
아직도 식지 않은 트렉스타 8827 레드스타는 비 예보가 있는데도 북한산에 모였다.
못 말리는 도전과 열정 속에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산행을 실시했다.
그 열기 속에 트렉스타 이승현 부사장님 부부도 함께 참석하시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산행은 레드스타 안전을 고려해 예정된 코스 백운대를 접고 원효봉으로 돌아 회귀하는 산행을 진행했다.
북한산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트렉스타 매장에 집결한다.
레드스타의 레드 물결이 하나둘씩 모아지고 반가운 얼굴과 격하게 만나 그동안 못다 한 얘기로 시작한다.
산행 출발 전에 트렉스타 8827 레드스타 단체샷 촬영을 한다.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에 레드스타는 우왕좌왕하지 않고 의연하다.
계속 내리는 빗줄기를 가르며 우중산행은 계속 된다. 누구 하나 그냥 하산하자는 얘기가 없다.
레드스타는 이렇게 다정한 부부도 있다. 함께 손을 잡고 이끌어주는 모습 아름다움이 아닌가?
꼬마 레드스타도 함께 했다. 아빠 따라 함께 나선 친구가 대견스럽다.
오르다 북한동 역사관 앞에 많은 등산객이 비를 피해 쉬신다.
트렉스타 이승현 부사장님도 함께 열정에 동참한다.
그 칠 비가 아니다. 천둥번개도 친다. 운영진 회의 끝에 코스를 조정한다. 레드스타 안전을 생각해서
백운대에서 원효봉으로 코스를 조정한다.
트렉스타 이승현 부사장님도 앞장서시고... 뒤따라 김동욱 마케팅 팀장님도 함께 하신다.
레드스타의 식지 않는 열정은 북한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계속되는 빗줄기도 거칠 것이 없다.
애란 쉼터를 지나고 백운대 삼거리를 지나 가파르게 북문을 오른다. 누구 하나 힘든 표정이 없다.
북문 산성에 올라선다. 아직은 조망을 볼수 없지만 원효봉이 코앞이다.
원효봉에 가는 길에 전망 좋은 곳 올라 백운대를 바라본다.
오늘 안전을 생각해 오르지 못했지만 멀리서 눈으로 보고 품으로 담아본다.
원효봉에 많은분들이 올라와 있다.
8827 레드스타 원효봉에 오르다. 잠시 비가 그친 틈에 인증삿 놀이를 한다.
산행 출발부터 원효봉까지 다운자켓을 착용하시고 올라오신 김동욱 마케팅 팀장님 프로의 모습을 볼수있다.
'15년 새로 출시된 DWR 다운자켓이다.
'나노 필 파워'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눈과 비 간은 외부 습기의 침입을 막아주고 내부의 땀은 배출함으로써
다운이 젖거나 뭉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보온성과 내구성이 한증 돋보이는 제품의 다운이다.
원효봉 정상에서 간식과 인증샷 놀이로 휴식을 취한다. 모두 밝은 표정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원효봉에서 휴식을 취하고 하산 효자비 방향으로 하산한다. 위험구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압권이다.
능선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멋지게 펼쳐진다. 서울의 모습도 한눈에 볼수 있어 좋다.
하산길에 원효사도 잠깐 들린다.
서암문을 통과하고 산성탐방안내소에 도착한다.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는 맛있는 닭볶음탕으로 오손도손 산행의 추억을 얘기하며 마무리했다.
다시 서운함 아쉬움은 아웃도어 카페에 모여 추억 쌓기를 했다.
모두 아쉬웠지만 10월 초에 다시 멋진 만남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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