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아듀~ '2015 마무리 백설산행...

 

 

(북한산 백운대 정상)

 

 

 

'2015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울 방문길에 북한산 백설 산행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북한산 탐방 센터 주차장에 도착한다.

 

 

북한산 원효봉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낸다.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센터를 지난다.

 

 

살포시 내린 눈길 임도를 따라 오르니 대서문이 반긴다. 북한 산성 16곳 중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성문이다.  

 

 

간밤에 살포시 내린 눈이 녹아 빙판길 임도길이 더디기만 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원효봉과 염초봉 백운대의 조망이 얄밉게 보여주질 않는다.

   

 

전망대에서 만난 노부부의 정성스러운 커피 한잔이 너무도 맛있다. 자세한 북한산 설명까지 얘기해 주신다.

 

 

 

임도를 지나고 가파른 백운대 산행 길을 따라 오른다.

 

 

 

백운대까지는 아직도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잠시 약수암 휴게소에 올라 휴식을 취한다.

 

 

 

미끄러운 눈길을 헤치며 다시 가파른 산행 길을 오른다.  

 

 

 

 

백운봉 암문에 도착한다. 북한산성 가장 높은곳에 위치해 있는 성문이다.  

 

 

백운대 정상을 향해 오른다.

 

 

 

미끄러운 암릉길 아이젠을 착용한다.  

 

 

 

조망없는 백운대 향하는 길은 천 길 낭떠러지만이 반긴다. 

 

 

 

연휴 마지막 날 눈 소식과 함께 산을 찾는 분들이 많다.

 

 

 

 

 

백운대 정상이다.

'2015 산행 마무리를 대한민국 수도~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다.

 

 

 

백운대 정상 눈꽃도 아름답다. 파란하늘과 아우러진 상고대가 그립다.

 

 

조망이 거치기를 기다리다. 하산한다.

 

 

하산 길 하얀 설경과 암릉이 아우러져 조화롭게 피어나는 노송이 아름답다.

 

 

백운봉 암문을 지나 만경대를 향해 진행한다.

 

 

 

 

 

만경대를 향하는 백설 산행길은 걷는내내 즐겁다. 눈으로 보는 호사도 누린다.

 

  

 

 

 

용암문을 지나 북한산 대피소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얀 눈꽃과 아우러진 성곽길이 아름답다.

 

 

북한산 대피소에 도착한다.

 

 

 

하산길은 한적하고 편안함을 준다.

 

 

 

북한산의 가장 아름다운 절경 중 한곳인 '산영루'에 도착한다.

 

 

 

하산길 북한산의 물소리 자연의 소리가 좋다.

 

 

수분(중성문)을 지난다.

 

 

임도길 노적사에 갈림길에 도착한다.

 

 

임도길을 따라 하산... 북한산 탐방 안내 센터에 도착해 인증샷을 담는다.

 

 

아듀~ '2015 마무리 산행 무사히 마치고 근처에 있는 큰댁에 도착한다.

한해동안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丙申年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