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해외원정/[파키스탄] 낭가파르밧 등반

산악인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7일 20시 50분(한국시간 24시 50분) 등정 성공"

나정희 2017. 7. 8. 04:10




악인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낭가파르밧(8,125m) 정상 등정 소식 전합니다.

" 산악인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7일 20시 50분(한국시간 24시 50분) 등정 성공"

" 장애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중 11좌 등정 성공 "


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지난 5월 로체(8516m) 등정 후 다시 등반 준비를 갖추고

6월 9일 파키스탄 낭가파르밧 등반에 나선지 한 달여 만에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벌거벗은 산’, ‘악마의 산’, ‘산 중의 산’으로 불리며 

수많은 등반가의 목숨을 앗아간 악명 높은 산 낭가파르밧 등정에 성공했다.



낭가파르밧은 김홍빈 대장이 1990년 첫 실패를 통해 처음으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의 꿈을 갖게 해준 산이다.

이번 등정이 세 번째로 꼭~ 성공해서 모든 이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김홍빈 대장 등반 일정은

6월 30일 - C1(4900m)

7월 1일 - C2(5900m)

7월 2~3일 - C3(6750m)

7월 4~6일 - C4(7200m)

7월 7일 - 정상(8125m) 밤 20시 50분(현지시간)

 

대장은 순조롭게 진행되던 등반도 현지 변화무쌍한 날씨와 예기치 못한 많은 눈 폭탄,

식량이 떨어져 배고픔도 참아내며 오르던 등반도 해발 7,000m까지 올라 1차 정상 공격에서 되돌아오는 고통도 있었다.  

그러나 대장은 다시 몸을 추수리고 정상을 도전해

7월 7일 20시50분(C4 출발- 17시간 50분 소요) 셰르파 2명과 함께 정상에 우뚝 섰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김홍빈 대장은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정상을 향해 '천 번'을 시도하는 산악인이다.

열 손가락이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8,000m 14좌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다.

이번 혼자 떠나는 히말라야 낭가파르밧의 등반길이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 것이다. 

히말라야 11좌에 도전 성공한 김홍빈 대장에게 힘찬 경의를 보낸다.

인샬라(Inshallah)”  아직도 등반은 끝나지 않았다. 

베이스 하산 때까지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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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낭가파르밧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