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세계 최초 14좌에 도전하는 김 홍빈 대장이 지난달 로체 등정 후,
다시 히말라야 낭가파르밧(8,125m) 원정길에 나섰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산악인 김홍빈 대장,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정상을 향해 '천 번'을 시도하는 산악인이다.
열 손가락이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8,000m 14좌에 한발한발 다가가고 있다.
혼자서 떠나는 히말라야 낭가파르밧의 원정길이 많이 힘들고 외로울수도 있다.
히말라야 11좌에 도전하는 김홍빈 대장에게 또 다시 힘찬 응원을 보낸다.
“인샬라(Inshallah)” 아랍어로 ‘신의 뜻’ 무사등정과 귀환을 기원합니다.
대장님의 낭가파르밧 원정길을 보기위해 밤 늦은 시간 광주터미널 나와주신 지인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대장님의 절친한 산친구를 만나 함께 출국수속을 마치고 9시35분 뱅기로 출국하셨다.
혼자가는 원정길이 외롭지 않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속에 무사등정과 귀환을 기원한다.
새벽에 이슬라마바드에서 톡이 왔다. 무사히 도착해 현지 한국대사관 김영국 영사님의 환영을 받으며 도착했다고...
작년에도 물심양면 지원과 도움을 주신 파키스탄 주재 한국대사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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