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산악인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두번째 소식전합니다.

②산악인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두번째 소식전합니다.(현지 위성전화 소식)

■ 13일- 새벽에 이슬라마바드 출발해 오후 늦게 칠라스 상글릴라 호텔에 도착해 하루를 묶고
14일- 힐랄라브리지(1700m까지 짚차로 이동해서 위험천만한 협곡을 외줄 곤도라로 건너 

캠프지(2800m)까지 도보 카라반 시작, 4시간20분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15일- 하루를 비박하고 낭가파르밧 베이스(4300m) 까지 6시간20분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칠라스 상글릴라 호텔 앞 인더스강

인더스 강은 인도의 3대 강으로 고대 문명 발상지로 유명하다. 길이만큼도 약 3,000km다.

파키스탄 히말라야 만년설이 자리 잡고 있는 산맥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강은

티베트 고원 서부에서 시작해 카슈미르, 파키스탄을 거쳐 아라비아 해로 흐른다.

 칠라스 상글릴라 호텔에 도착해서 김홍빈 대장 인증삿~

2016년 사진) 힐랄라브리지(1700m) 까지 짚차로 이동해서 위험천만한 협곡을 외줄 곤도라 타고 협곡을 건넌다.

2016년 사진) 캠프지(2800m)까지 도보 카라반 현지(사진) 비박지에서 1박

현지 낭가파르밧 베이스 캠프는 흐린날씨에 눈발이 날리고 있으며 외국원정대가 속속 들어 오고 있답니다. 
외국등반대 한팀은 벌써 정상 등정을 하고 하산하였으며
남은 원정대도 정상을 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홍빈 대장은 몸상태, 컨디션 모두 좋다고 합니다. 
현재 고소적응도 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캠프1(4900m) 캠프2(5900m) 캠프3(6750m) 를 오가며 현지적응 후에 정상 등정하는 날을 잡겠다고 합니다. 
김홍빈 대장님은 응원해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말씀과 뜻에 보답하고자 

꼭~ 낭가파르밧 등정소식을 전해주시겠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낭가파르밧 소식이 전해지면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대장님이 무사등반 및 귀환할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아래 사진은 작년에 함께 했던 낭가파르밧 사진입니다.  

캠프지에서 베이스 가는길 가운데 봉 낭가파르밧(8125m)

낭가파르밧 베이스 캠프

낭가파르밧 빙하와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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