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산악인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 등반 소식 전합니다.

⑤산악인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 등반 소식 전합니다.

 

(낭가파르밧 개념도)

■ 김홍빈 대장은 현재 C2(5900m)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등반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진 20일(화) 오후에 베이스(4300m) 출발해

밤늦은 시간 C1(4600m) 도착하여 잠깐 잠을 청하고

21일(수) 새벽, 출발해 오후 5시쯤 C2(5900m) 무사히 도착했다고 합니다.

어제 출발부터 날씨는 눈이 내리고 좋아지기를 반복하며 오늘도 등반 내내 눈이 내리고 흐린 날씨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받은 날씨 예보와는 조금 차이가 발생되나 내일부터 또 좋아진다고 하니 계속 C3(6750m)까지

등반 계획이라고 합니다.

낭가파르밧 최고의 마의 구간 C1 ~ C2 가는 길은 히말라야 K2 봉 등반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씀하신다. 

  다행히 마의 구간을 넘어서 내일 C3 가는 길은 더 쉬울 거라고 합니다.

날씨만 좋아지기를 기원한다고 합니다.

김홍빈 대장 등반 현재 일정은

20일(화) - C1(4900m)

21일(수) - C2(5900m)

22일(목) - C3(6750m)

23~24일 - C4(7200m), 정상(8125m)

 

낭가파르밧에서 자세한 소식이 들려오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대장님 무사 등반 및 귀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현지 등반 상황의 도움이 되고자 2016 낭가파르밧 함께 등반한 한국 원정대(김미곤 팀) 사진을 올립니다. 

   C1~C2가는 등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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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문회일보 광고없이

1면 지면에 실린 김홍빈 대장 인터뷰 내용입니다.(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