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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서정- 정읍 구절초 공원

나정희 2017. 10. 7. 18:55



<정읍 구절초 공원>


 

솔향 머금으며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가을 서정의 동화나라 구절초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주변에 나가면 강과 들에 흔히 볼수 있는 꽃이지만 산 하나를 공원으로 꾸며놓고 마법에 빠져들게 하는 이곳은 정읍 구절초 축제장이다.

옥정호의 물안개와 함께 숲속의 순백과 연보라빛 구절초 향기를 내뽐으며 가을의 서정을 노래하고 있다.

강 주변에는 샛노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물결이 정열적인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야국(野菊), 선모초(仙母草), 고봉(苦蓬), 들국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강과 들, 길가의 초원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땅 속의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한다.
구절초 이름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는 음력 9월 9일날 꽃과 줄기를 함께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한약재로 이용한데서 구절초(九折草)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둘째는 5월 단오에는 줄기가 다섯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오면 아홉마디가 된다하여 구절초(九節草)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셋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약으로서 줄기에 아홉 마디의 능(稜, 모서리)이 있으므로 구절초(九節草)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다.

<인터넷 발췌>























강 주변 테마공원에는 샛노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물결이 정열적인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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