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 힐링 산행
# 축령산 휴양림 ● 구분 : 휴양림, 숲 ● 연락처 : 061-390-7770 ● 소재지 :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휴양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무입목지에 1956년부터 21여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하는 피톤치트라는 특유한 향내음이 있어 삼림욕의 최적의 장소로 널리 홍보되어 특히 국・내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산 중턱에 40여명의 동자승들이 수도하는 해인사의 진풍경, 산 아래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을 즐길수 있고, 휴양림을 관통하는 임도를 지나가면 태백산맥과 내마음의 풍금을 촬영하던 금곡영화촌이 연결되어 있다.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621.6m) 일대에는 4~50년생 편백과
독립운동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은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축령산 입구 괴정 마을에는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되었고,
갑자기 급조 된 번개산행~
허물없는 친구들과 축령산 산행을 한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편안함으로 내마음에 풍경 속 산행을 한다.
자연이 주는 편백나무 숲과 피톤치드의 고마움에 더 없이 감사함을 느낀다.
한주의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긴다.
오늘은 친구들과 서로 마음을 마주하고 내여주며
친구의 수다도 행복하기만 하다.
산행 후
짚불에 구운 곱창구이와
콩나물에 양념하여 넣고 삶아 익힌 토종순대의 옛 맛을 느끼며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우정을 나눈다.
만남 뒤 헤어짐은 언제나 서운함이다.
향이 흐르는 커피솦에 마주 앉은 우리 친구의 넋두리도 좋다.
웃고 웃기며 더 없이 소중한 시간 함께한 친구들아~
우리의 우정 영원히 변치 말자구나
친구가 있어 오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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