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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 편백숲 힐링... 내마음의 풍경

나정희 2014. 6. 30. 10:27

 

장성 축령산 힐링 산행

 

 

# ​축령산 휴양림

구분 : 휴양림, 숲

연락처 : 061-390-7770

소재지 :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휴양림

 

전북 고창과 경계를 이룬 축령산(621.6m) 일대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독립운동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은 6・25동란으로 황폐화된

무입목지에 1956년부터 21여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최대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고 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를 확 풀리게 하는 피톤치트라는 특유한 향내음이 있어

삼림욕의 최적의 장소로 널리 홍보되어 특히 국・내외 단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축령산 입구 괴정 마을에는 민박촌과 관광농원이 조성되었고,

산 중턱에 40여명의 동자승들이 수도하는 해인사의 진풍경, 산 아래 모암마을에는

통나무집 4동이 있어 체험하고 체류할 수 있는 관광을 즐길수 있고,

휴양림을 관통하는 임도를 지나가면 태백산맥과 내마음의 풍금을 촬영하던 금곡영화촌이 연결되어 있다.

 

 

 

갑자기 급조 된 번개산행~

허물없는 친구들과 축령산 산행을 한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편안함으로 내마음에 풍경 속 산행을 한다.

자연이 주는 편백나무 숲과 피톤치드의 고마움에 더 없이 감사함을 느낀다.

한주의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긴다.

오늘은 친구들과 서로 마음을 마주하고 내여주며

친구의 수다도 행복하기만 하다.

 

산행 후

짚불에 구운 곱창구이와

콩나물에 양념하여 넣고 삶아 익힌 토종순대의 옛 맛을 느끼며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우정을 나눈다.

만남 뒤 헤어짐은 언제나 서운함이다.

향이 흐르는 커피솦에 마주 앉은 우리 친구의 넋두리도 좋다.

 

웃고 웃기며 더 없이 소중한 시간 함께한 친구들아~

우리의 우정 영원히 변치 말자구나

친구가 있어 오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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