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리산 야생화를 구경하러 가는길에
구례에 사는 친구집에 들려 맛있는 시골밥상의 점심까지 대접받고 왔다.
집에서 직접 심어서 수확한 각종 채소와 봄에 야산에서 채취하여 담아 두었던 짱아치까지
융숭한 대접만 받고 왔다. 해외원정 다녀온 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며...
이젠 나이먹어 가면서
늘~ 이렇게 주변에 고마운 친구들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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