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한라산(1,950m)
● 산행코스 : 성판악-속밭대피소-사라오름삼거리-진달래대피소-정상-
용진각-삼각봉대피소-탐라대피소-구린굴-관음사
● 산행거리 : 18.3km / 7시간30분(휴식포함)
(한라산 등반지도)
한라산은 남한의 제일높은 산이다.
주말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평일에 시간을 내어 한라산을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여러번 다녀왔지만 요번처럼 바람한점 없는 맑은날씨의 산행은 처음이다.
그래도 산은 산이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 확트인 조망~ 저멀리 서귀포방향의 구름바다까지
한라산 오감만족의 전부를 느끼고 왔다.
이번 한라산 산행은 올초 시작부터 이미 계획되어 있던 산행지였고 더블어 고어텍스®
국내 최고가. 최고급, 최전문형 아우터~ 라이프텍 자켓과 함께 산행내내 쾌적함을 즐기고 왔다.
(한라산 정상&라이프텍 자켓과 함께)
▼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사진
▼ 목요일 19:00시 아시아나 뱅기로 제주를 향합니다. 출발전에 기상청 날씨를 조회해보니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1월에 내품에 안긴 국내 최고가 최고급, 최전문형 라이프텍 자켓~
세상밖으로 나와 한라산으로 함께 떠납니다. 간지 나지 않나요?
▼ 광주↔제주간 이,착륙을 제외한 뱅기 시간은 35분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제주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 제주도 한라산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루를 숙박합니다.
사전에 예약안하면 숙박하기 힘든 곳입니다. 모든시설이 깔끔하고 1인용 숙소는 따뜻함과 포근함까지
너무도 좋았습니다. 또 한가지 좋은점은 아침 한라산(성판악,관음사) 픽업까지 해준답니다.
▼ 한라산 게스트하우스에서 성판악까지는 15분가량 소요됩니다. 07:30분 모든 산행준비를 마치고 성판악 탐방안내소에서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산행출발~ 라이프텍 자켓을 내피까지 착용하고 출발합니다.
▼ 07:37분 성판악 탐방안내소 입구에서 라이프텍 자켓과 함게 인증샷~을 찍어 봅니다.
▼ 평일이라 한라산 올라가는 산행길은 한가롭기만 합니다. 조급하지 않고 한라산 자연과 함께
교감하고 호흡하며 즐기는 산행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라산 갈때마다 속밭대피소 못가 삼나무 숲은 너무도 좋아합니다. 사진을 담고자 할때는
삼나무와 어우러진 멋진풍경이 아름다울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인증샷을 담아봅니다.
▼ 08:38분 속밭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산행이라 한가롭기만 합니다.
준비해간 기호식품과 물한모금으로 휴식을 취합니다.
▼ 눈길에 반사된 햇빛이 강하기만 합니다. 처음으로 라이프텍~ 자켓의 고글을 착용해 봅니다.
한라산 등반하시는 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습니다. 너무도 멋지다는 찬사까지... 쑥스럽습니다.
▼09:18분 사라오름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넉넉한 시간 다녀오고 싶지만 그냥 정상을 향해 진행합니다.
여기서부터 진달래밭대피소를 경유해 정상까지는 가파르게 올라야 합니다.
▼정상이 다가올수록 상고대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 정상을 향해 올라가신분들의
지체가 시작되는 곳이기에 등산객의 모습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두 힘들어 하십니다.
▼올라가는 길에 너무도 좋은 주목쉼터가 있어 인증샷을 찍어 봅니다.
자연을 참사랑하는 내가 이래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 09:54분 진달래 대피소 앞 마당에 도착했습니다. 멋진조망의 아름답게 풍경이 펼쳐집니다.
여러차례 한라산 등반 중에 이렇게 멋진조망은 이번이 최고인듯 싶습니다.
모두 상고대와 멋진조망을 보며 탄성을 자아 냅니다.
▼멀리 서귀포방향의 구름바다도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한라산 오감을 모두 느끼고 있습니다. 사방을 보아도 아름다운 조망뿐입니다.
▼국내 최고가 최고급, 최전문형 아우터~ 라이트텍 자켓이 상고대와 함께 멋지지 않나요.
▼진달래밭 대피소입니다. 아직 점심을 먹기에는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가지고간 기호식품과 따뜻한 차한잔으로 배를 채웁니다.
진달래밭 대피소도 한가롭기만 합니다.
▼중문쪽 방향의 모습입니다. 금방이라도 구름이 용솟을 칠것 만 같습니다.
바람이 강했다면 한라산을 삼킬듯한 위용입니다.
▼한라산의 기상상황입니다. 조금 차가운 영하의 날씨 빼고는 너무도 좋은 기상상황입니다.
그래도 바람은 약간 있습니다. 오늘산행 저 복받은거 맞죠?
▼진달래밭 앞마당에서 라이프텍 자켓과 함께 휴식을 취합니다.
인증샷~ 찍어주신분 고생좀 하셨겠죠? 그래도 싫은표정도 하지 않고 다 받아주십니다. ㅎㅎ
▼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12시이전 통과해야만 합니다.
내가 통과한 시간이 10:22분입니다. 뒤도보고 멋진조망도 즐기면서 정상을 향해 진행합니다.
▼푸른하늘과 저멀리 구름바다가 펼쳐진 제주도~
한라산 8부능선의 상고대가 아름답기만 합니다. 올라야 할 한라산 설봉이 넘 멋진 모습으로 반기고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이렇게 다를수가 없습니다.
금방이라도 삼겨버릴 듯한 중문쪽의 구름과 잔잔한 구름바다 아래 서귀포방향의 오름이 펼쳐진 모습입니다.
▼정상을 향하는 계단에 진입했습니다. 모두들 힘든표정보다는 멋진조망에 모두 즐거워 합니다.
▼ 라이프텍 자켓과 함께 오르는 산행길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 카메라에 담는 모습이 모두 작품입니다. 조망에 취해 올라가는 발걸음을 잠시 머무르며 해찰도 해봅니다.
▼급경사부근에서 고산등반의 포즈도 취하며 국내 최고급 최전문형 라이프텍과 함께 멋진 내모습을 담아가며
한가롭게 해찰을 해봅니다. 마음은 이미 히말라야 어느 정상 아래 와 있는 기분입니다.
▼ 한라산의 마지막 고지가 눈앞에 있습니다. 파란하늘에 비치는 한라산 정상의 풍경과
백록담의 모습이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에
▼한마디로 쥑이는 풍경입니다. 더 이상 어떤 표현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한라산 정상의 화구호 백록담입니다.
한눈에 펼쳐진 아름다운 모습이 장관입니다. 둘레가 3km, 동서길이가 600m 라고 합니다.
▼한라산 정상 1,950m 입니다.
내생에 이렇게 멋진 조망의 한라산은 처음입니다. 사방으로 확~트인 조망과
저멀리 바다와 작은 섬 그리고 제주의 크고 작은 오름까지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이곳 정상에서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 올한해 시작은 입고있는 국내 최고가 최고급, 최전문형 라이프텍 고어텍스 자켓의 행운이었습니다.
두번째로 트렉스타 서포터즈에 선발되어 일년동안 활동하게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한라산 정상에서 트렉스타 서포터즈 깃발과 함께 응원까지 보냅니다.
▼한라산 정상에서 하산에 앞서 카메라에 조망을 담아봅니다.
▼12:15분 정상에서 준비해간 김밥과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성판악에 비해 관음사방향은 급경사 하산길로 위험구간입니다.
▼관음사 방향의 하산길은 눈꽃과 어우러지는 상고대가 하산길을 즐겁게 합니다.
하산길도 인증삿~ 놀이에 빠져 마음껏 즐기며 하산합니다.
▼ 저 산아래 펼쳐지는 계곡의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하산하는 급경사길이 아찔하기만 합니다. 일반 등산객들은 급경사길의 관음사방향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많은분들은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방향의 하산을 하는 편입니다. 저역시 산행의 코스도 같은 방향입니다.
▼하산길은 위험천만 구간으로 자칫 발이라도 잘못 디뎌다간 천길낭떠러지 구간이 한두곳이 아닙니다.
안전 로프도 없습니다. 등산로 표시의 깃발과 가느다란 줄뿐입니다.
▼삼각봉 못미쳐 계곡 철다리에 도착했습니다.
▼관음사 하산길의 삼각봉 구간의 낙석위험 구간으로
지나칠때마다 좌측을 보면 아찔하기만 합니다.우측은 천길 낭떠러지 입니다.
▼관음사 방향 삼각봉 대피소에 도착. 잠시 쉬어 갑니다.
▼삼각봉 대피소를 지나 관음사 탐방안내소까지는 솔향을 맡으며 하산합니다.
하산길이 지루하지가 않으며 눈설매를 생각도 해밧는데... 곳곳에 하지말라는 프랑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탐라대피소에 도착. 이젠 서서히 장단지에 산행의 피곤함이 전해옵니다.
급 하산길이 주는 마운틴 오르가즘이 아닌가 싶습니다. ^^
▼짧은 철교도 지납니다.
▼하산길이 마냥 내리막길만은 아니다. 또 다시 가파르게 올라야 하는 계단길도 있습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산악훈련을 오르는 산악인의 모습도 만났습니다.
▼ 관음사 방향 등산로 옆길에 석빙고 구린굴도 만날수 있습니다.
▼15:06분 관음사 탐방안내소에 도착. 무사히 한라산 산행을 마쳤습니다.
● 한라산 산행을 무사히 마침을 감사한다.
오늘은 한라산 오감산행을 느끼는 즐거운 산행이였다.
한라산에서 바라보는 멋진 조망과 산아래 펼쳐진 숲길까지...
대자연이 주는 행복한 마운틴 오르가즘을 느끼며 산행을 마쳤다.
간단하게 관음사휴게소에 들려 파전에 하산주 한잔하고
공항에서 가까운 횟집에 들려 황돔에 저녁까지 먹고
19:30분 뱅기를 타고 광주로 돌아왔다.
'´″’´°³о♡ 국내산행 > 호남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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