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첫 단풍을 찾아서... <지리산 운해> 한바탕 비바람이 스치고 지니간 지리산을 찾았다. 완연한 가을이 시작된, 지리산은 오색빛깔 단풍옷으로 곱게 갈아입고 있었다. 지리산의 가장 아름다운 길, 연하선경은 항상 나를 무아지경에 빠지게 한다. 인간의 감정도 늘 변화듯이 시시각각 변화는 연하선경은 자..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8.10.11
남도 제일의 자생 철쭉군락지- 보성 일림산 남도 제일의 자생 철쭉 군락지 일림산을 찾았다. 멀리 득량만 아침햇살은 서서히 일림산 정상부의 붉은 빛의 철쭉을 머금고 산길과 능선을 휘감으며 핑크빛 풍경을 자아내며 봄날을 노래한다. <득량만을 바라본 일림산>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8.05.04
[병풍산] 봄을 시샘하는 겨울왕국 남녘에 봄을 시샘하는 많은 눈이 내렸다. 국립공원 지리산, 내장산, 무등산, 월출산은 모두 통제되었다. 가까운 담양 병풍산으로 향한다. 초입 길잡이는 쉬웠지만 병풍지맥 등산로는 많은 눈과 북서풍의 바람으로 능선길에 쌓인눈은 길찾기가 어려웠다. 무릅까지 빠지는 눈길은 러셀까지..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8.02.14
<선운산>풍경소리 여는 하얀 산사의 아침- 선운사 일상을 벗어난 작은 쉼표! 성찰의 길... 선운사! 2월 첫주, 한파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고창의 풍경소리 여는 하얀 산사의 아침을 찾았다. 한 걸음에 달려온 선운산은 세상이 온통 하얀 눈이 덮여 순백의 설원을 자랑하고 있다. 선운산 정상 수리봉에서 내려다 본 눈덮인 천년고찰 선운사..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8.02.04
[무등산]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한 겨울왕국 무등산 '산은 말이 없다. 그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말한다.'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한 무등산은 기대했던 만큼 정상부근에 핀 눈꽃은 멋진 상고대를 연출하고 있었다. #무등산 #국립공원 #상고대 #서리꽃 #첫눈 #눈꽃산행 #서석대 #능선 #하얀겨울 #순백 #풍경 #광주여행 #눈꽃여행 #겨울왕국 #등산 #..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8.01.16
[지리산] 최강 한파가 만들어 낸 겨울왕국 바래봉과 서북능선 최강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다. 아침 일찍 순백의 하얀 세상으로 옷을 갈아 입은 지리산 서북능선 바래봉을 찾았다. 눈 덮인 지리산 서북능선에 펼쳐지는 눈꽃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지리산 바래봉 일대의 상고대는 찾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눈이 ..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8.01.12
<지리산> 피아골 삼홍(三紅)과 직전 단풍 <피아골 직전마을> 지리산 피아골 직전마을 직전단풍은 지리산10경 중 하나 다. 직전단풍을 삼홍(三紅)의 명소라 하여 아름다움을 칭하였다. 삼홍이란 산이 붉게 타서 산홍(山紅), 단풍이 맑은 담소에 비춰서 수홍(水紅), 단풍 속에 있는 사람도 붉게 보여 인홍(人紅)을 이르는 말이다. ..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7.11.13
<한라산>장애우들과 함께한 따뜻한 등반 <한라산 윗세오름 가는 길> 1) 일 정 : 2017년 10월 26일(목)~28일(토) 2) 장 소 : 제주도 올레길, 한라산 3) 참가자 :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4) 내 용 : 올레길 트레킹 및 한라산 등반 5) 인 원 : 총 34명(김홍빈대장, 장애인 25명, 직원 5명, 자원봉사자 3명) 6) 올레길 트레킹 코스 : 용수포구(절..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7.11.01
<북한산>김홍빈 대장과 함께하는 해피 드림 트레킹 <북한산 만남의 광장> 강원도에서 시작한 단풍이 이번주 북한산으로 옮겨와 절정을 구가 한다고 한다. 완연한 가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산악인 김홍빈 대장과 함께하는 '해피 드림 트레킹' 북한산 일원에서 한국 농아인 산악회, 한국산악회 산악연수원 동문회원들과 함께 희망... ´″’´°³о♡ 국내산행/강원,경기권 2017.10.23
지금 지리산은 맑은 물빛과 단풍이 어우진 그림같은 풍경이다. <지리산 동부능선 단풍> 마운틴 오르가즘의 전율을 느낀다. 중독일까? 중추신경에서 신경호르몬으로 분비되는 도파민의 농도가 떨어져서일까? 다시 10여 일 만에 지리품에 안겼다. 이곳에 오면 나는 늘 엄마품처럼 편안하다. 그리고 무엇인가 홀린 듯이 중독되어 유혹에 빠진다. 그제..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