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희

2021.12.30 신축년이 저물어 갑니다. 코로나19 다들 힘든시기, 수고많으셨습니다. 새해엔 호랑이이 기운으로 표호하는 임인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덕유평전

2021.12.27 주말 한파와 대설주의보가 지나간 고창의 풍경소리로 여는 하얀 산사를 찾았다. 고창 선운사

2021.12.18 올 겨울, 가장 춥다는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전날 호남지역 폭설과는 다르게 지리산 눈구경은 기대 미치지 못했다. 바래봉에서 바라 본, 확 트인 서쪽 조망은 색 다른 겨울을 연출하고 있다.

2021.12.04 국립공원 지리산 정상부는 겨울명산의 위엄과 눈부신 설경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하고 있었다. 지리는 항상 변함없이 그 곳에 있다.

2021.11.24 지리산 서북능선(바래봉) 순백의 하얀겨울을 찾았다. 겨울을 알리 듯 서북능선은 겨울왕국을 연출하고 있다.

자연의 풍경이 만들어 내는 장관은 위대함과 경외함을 더한다. 늦가을, 다시 찾은 국립공원 월출산 자연의 장엄함과 경이로움... 두 눈과 마음에 담아왔다.

2021.11.13 가을의 끝자락,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지리산 3대 봉우리(천왕봉, 반야봉, 노고단)는 하얀 눈이 내려 이색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내일이 지나면 지리산 주요 산문이 잠기는 산방기간(30일)이다. 지리산 3대 봉우리 중 하나 반야봉(1732m)을 찾았다.

천년의 아침 고창 선운산(선운사) 깊어가는 가을 고운빛깔 짙어지며 가을이 내려앉은 고즈넉한 산사의 아침을 찾았다.

국립공원 가야산(만물상)의 햇살머금은 단풍과 장쾌한 산그리메 반하다. 올가을 단풍은 예년같지가 않다. 기후변화에 따른, 가을 시계는 지각단풍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로 물들어 버린거 같다.

군립공원 순창 강천산(강천사) 가을이 짦은 가을속에 우리는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 있다. 단풍이 예년같지는 않지만 가을은 사람도 풍경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