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 국내산행/호남권 307

<선운산>풍경소리 여는 하얀 산사의 아침- 선운사

일상을 벗어난 작은 쉼표! 성찰의 길... 선운사! 2월 첫주, 한파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고창의 풍경소리 여는 하얀 산사의 아침을 찾았다. 한 걸음에 달려온 선운산은 세상이 온통 하얀 눈이 덮여 순백의 설원을 자랑하고 있다. 선운산 정상 수리봉에서 내려다 본 눈덮인 천년고찰 선운사..

[무등산]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한 겨울왕국 무등산

'산은 말이 없다. 그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말한다.' 어머니 품속같이 포근한 무등산은 기대했던 만큼 정상부근에 핀 눈꽃은 멋진 상고대를 연출하고 있었다. #무등산 #국립공원 #상고대 #서리꽃 #첫눈 #눈꽃산행 #서석대 #능선 #하얀겨울 #순백 #풍경 #광주여행 #눈꽃여행 #겨울왕국 #등산 #..

[지리산] 최강 한파가 만들어 낸 겨울왕국 바래봉과 서북능선

최강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다. 아침 일찍 순백의 하얀 세상으로 옷을 갈아 입은 지리산 서북능선 바래봉을 찾았다. 눈 덮인 지리산 서북능선에 펼쳐지는 눈꽃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지리산 바래봉 일대의 상고대는 찾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눈이 ..

지금 지리산은 맑은 물빛과 단풍이 어우진 그림같은 풍경이다.

&lt;지리산 동부능선 단풍&gt; 마운틴 오르가즘의 전율을 느낀다. 중독일까? 중추신경에서 신경호르몬으로 분비되는 도파민의 농도가 떨어져서일까? 다시 10여 일 만에 지리품에 안겼다. 이곳에 오면 나는 늘 엄마품처럼 편안하다. 그리고 무엇인가 홀린 듯이 중독되어 유혹에 빠진다. 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