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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여수 최남단 연도 절경 위, 비박을 즐기다.

여수 최남단 연도, 소리도(鳶島, 所里島) 백패킹을 다녀왔다. 연도는 섬 전체가 아름다운 경치와 동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연도 역포항까지 배로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역포항에서는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덕포명품마을 입구에서 내려서 소리도등대로 향한다. 바다가 만나는 소룡단까지는 약 300m 내려가야 했고, 소룡단 중간에 용의 비늘같이 암석모양이 희귀하게 보인다. 소룡단에서 바라본 대룡단과 소리도등대를 벗 삼아 쌍굴(해식동굴) 전망대, 경이로운 절경 위, 멋진 풍경 아래 비박장소가 자리한다. #여수 #연도 #鳶島 #所里島 #백패킹 #비박 #소룡단 #쌍굴 #소리도등대 #YEOSU #YEONDO #여수시

덕유.무룡산 원추리 산행

여름철 산행지에서 만나면 미소 짓게 하는 원추리 꽃(꽃말-기다리는 마음) 국내 최대 원추리 군락지는 무룡산 정상부 1400 고지 고원에 노란 이슬을 머금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천상의 꽃밭, 구름 위의 정원 덕유, 무룡산 원추리 야생화 길이다. 몇 해 전부터 고라니가 꽃도 피기 전에 봉우리를 전부 따 먹어 꽃밭을 볼 수가 없다. 천적이 없어 개체수가 더 증가하여 산행길 원추리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이 또한, 자연의 순리겠지? 그래도 절벽 위에 자태를 뽐내며 반기는 원추리의 미소가 아름답다. #원추리꽃 #덕유평전 #무룡산 #덕유산 #야생화 #산행 #등산

(백패킹) 여수 개도 백패킹의 성지를 다녀오다.

여수 개도 청석포 백패킹은 sns 또는 블로그에 핫한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다. 남도의 백패킹(비박) 성지로 알려져 있어 아들과 함께 평일 다녀왔다. 여수 백야선작장에서 배로 20여분 들어가야 한다. 개도선착장에서 내리면 걸어서 한 시간, 차를 가지고 들어 가면 10분이면 도착한다. 주말엔 명당자리 잡기가 힘들다. 가는 길에 개도주조장에 들려 개도 생막걸리는 구매는 필수다. 개도 별미다. #개도백패킹 #청석포백패킹 #개도막걸리 #개도청석포백패킹 #여수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