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장 아름다운 길 "담양 오방길" 눈꽃트레킹 반복된 일상을 떠나 자연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주말을 보내고 왔다. 오랜만에 죽마고우 친구와 산행 약속이 남녘의 갑작스러운 눈 폭탄에 취소되어 가까운 담양 오방길을 다녀왔다. 담양의 오방길 1코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삼색 숲길로 이어지는 가로수길로 8.1km 2시간 30..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6.01.25
[방장산]하얀 그리움과 올 겨울 최고의 상고대 길을 걷다. (방장산 주능선) 겨울 방장산의 상고대는 환상적이다 못해 신비롭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쓰리봉에서 방장산까지 이어지는 주능선 눈꽃 향연은 황홀함의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다. 방장산은 그럴 수밖에 없는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과 눈보라가 고..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6.01.21
[지리산] 누구나 꿈꾸는 동화같은 겨울왕국 바래봉에 오르다. 순백의 동화같은 겨울왕국~ 지리산 바래봉에 오르다. (지리산 바래봉 가는 길) 겨울 산행지로 꼭 가봐야 할 명산은 바로 지리산 서북능선 바래봉이 아닌가 싶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많은눈이 내려 남녘은 순백의 동화 속 풍경이다. 가까운 지리산, 무등산, 내장산, 월출산, 덕유산까지 ..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6.01.17
[도솔산] 반복된 일상을 벗어난 작은 쉼표, 산사 성찰의 길- 선운사 “ 일상에서 벗어난 작은 쉼표 ” 성찰의 길... 선운사 (도솔산 수리봉에서 내려다 본 선운사) 이번 겨울엔 유난히 눈이 없다. 눈소식에 한 걸음에 선운산을 향했다. 마이재, 수리봉, 참당암을 거쳐 선운사로 하산하는 길은 산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너무도 좋은 성찰의 길이다. 도솔산에..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6.01.15
[지리산] 파란하늘에 피운 꽃 상고대 아침 빛살을 머금은 하얀 상고대 지리산은 늘~ 가슴 설레게 한다. (지리산 서북능선 고리봉에서 바라본 정령치 도로) 새해 들어 마음은 늘 지리에 있었고 가야 한다는 잠재력이 있었는지 난 본능적으로 그곳으로 향한다. 요즘 남녘에도 눈 구경하기 힘들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지리 서북..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6.01.10
[곡성 봉두산] 천년고찰 태안사를 품은 곡성의 명산, 봉두산(鳳頭山) 조용한 산사의 아침과 마음 한자락의 깨달음~ 태안사와 봉두산 ! (곡성 봉두산 정상)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봉두산 높이는 753m이다. 산봉우리가 봉황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봉두산이라 한다. 산 기슭에는 천년 고찰 태안사가 자리잡고 있다. 태안사를 둘러싼 산세가 봉황을 즐겨앉..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6.01.02
[북한산] 아듀~ '2015 마무리 백설산행... (북한산 백운대 정상) '2015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울 방문길에 북한산 백설 산행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북한산 탐방 센터 주차장에 도착한다. 북한산 원효봉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낸다. 북한산 국립공원 탐방 안내센터를 지난다. 살포시 내린 눈길 임도를 따라 오르니 대서문이 반긴다... ´″’´°³о♡ 국내산행/강원,경기권 2015.12.31
[무등산] 산은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말한다.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전경) 산은 말이 없다. 그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인간을 기다린다. 어제 남녘에 많은 눈이 내렸다. 본능적으로 무등산에 오른다. 중봉에 올라 멋진 조망을 담는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는 듯이 먹구름과 눈보라가 거세게 휘몰아친다. 무등산 가는 담양 창평 메타..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5.12.18
꿈을 향해 도전하는 김홍빈 대장과 함께 우중산행... 산은 말이 없다. 그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인간을 기다린다. 대한민국 최초! 장애인 히말라야 14좌를 꿈꾸는 이가 있다.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천 번을 시도하는 김홍빈 산악인이 8,000m 14좌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 대장과 함께 비오는 날 무..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5.12.17
[무등산] 산은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인간을 기다린다. 산은 말이 없다. 그 거대한 침묵의 언어로 인간을 기다린다. 어제 남녘에 많은 눈이 내렸다. 본능적으로 무등산에 오른다. 중봉에 올라 멋진 조망을 담는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는 듯이 먹구름과 눈보라가 거세게 휘몰아 친다. (무등산 중봉에서) ´″’´°³о♡ 국내산행/호남권 2015.12.17